건강한 집밥, 태수 씨의 작은 가게
부산의 한 상가 건물, 정태수(33) 씨가 어머니와 여동생 정루비(26) 씨를 직원으로 두고 운영하는 식당이 있다. 이곳에서 자리를 잡고 음식점을 한지 1년 3개월째. 처음에는 주방에 식탁 두 개, 협소한 공간이었지만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지금은 주방의 맞은편 공간을 홀로 사용하면서 크기가 두 배가 됐다. 최근에는 반찬가게에서 일하시는 어머니를 스카우트 하면서 밑반찬 맛까지 보장하게 됐다. 집밥처럼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자 하는 태수 씨 가게에는 냉동실이 없다. 그날 쓴 재료는 그날 다 소진한다는 생각으로 80인분의 재료를 아침마다 직접 시장에서 사와서 직접 손질한다. 매콤한 맛인지 달달한 맛인지에 따라 손질법도 달라진다. 최근에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멀리에서도 태수 씨의 식당을 찾는 손님들이 많아졌다. 80인 분을 다 소진하다 못해 부족하다.
간이 심심한 소스에 어머니가 콜라를 붓자, 소스 하나에도 조미료 없이 건강한 맛을 내야한다는 태수 씨는 소스를 버린다. 어머니는 화가나 눈물을 보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시대공감 스토리 그곳 - 주방장 태수의 나의 사랑 나의 가족
????방송일자: 2016년 7월 25일
#시대공감스토리그곳 #알고e즘 #스토리그곳 #창업 #식당 #가족 #엄마 #아들 #모자 #장사 #감동 #사랑
부산의 한 상가 건물, 정태수(33) 씨가 어머니와 여동생 정루비(26) 씨를 직원으로 두고 운영하는 식당이 있다. 이곳에서 자리를 잡고 음식점을 한지 1년 3개월째. 처음에는 주방에 식탁 두 개, 협소한 공간이었지만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지금은 주방의 맞은편 공간을 홀로 사용하면서 크기가 두 배가 됐다. 최근에는 반찬가게에서 일하시는 어머니를 스카우트 하면서 밑반찬 맛까지 보장하게 됐다. 집밥처럼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자 하는 태수 씨 가게에는 냉동실이 없다. 그날 쓴 재료는 그날 다 소진한다는 생각으로 80인분의 재료를 아침마다 직접 시장에서 사와서 직접 손질한다. 매콤한 맛인지 달달한 맛인지에 따라 손질법도 달라진다. 최근에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멀리에서도 태수 씨의 식당을 찾는 손님들이 많아졌다. 80인 분을 다 소진하다 못해 부족하다.
간이 심심한 소스에 어머니가 콜라를 붓자, 소스 하나에도 조미료 없이 건강한 맛을 내야한다는 태수 씨는 소스를 버린다. 어머니는 화가나 눈물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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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시대공감 스토리 그곳 - 주방장 태수의 나의 사랑 나의 가족
????방송일자: 2016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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