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신 시어머니를 대신해 큰 살림을 도맡았던 봉화 만산고택의 종부 류옥영(67세) 어머니
종부의 고된 삶을 도자기 굽는 흙을 만지며 달래고, 자식들 커가는 웃음에 시름을 걷어내며 살았던 삶.
가족을 위하고 배려하며 만들어온 밥상에는 소박하지만 깊은 맛이 있다.
40여 년 남편의 초등학교 교편생활 덕분에 계속 배처럼 떠돌다가
마침내 물위의 섬, 영주 무섬으로 돌아온 김욱가옥의 류인희(82세) 어머니.
안동 한들의 류씨 집성촌에서 스무살에 시집와서 ‘가족’밖에 모르고 살았던 어머니는
남편의 텃밭이 내어준 것을 고스란히 밥상위에 올리며 살아왔다.
400년 역사를 가진 목조고택 경주 월암종택(일명 ‘김호장군 고택’)의 14대 종부 이영숙(62세) 어머니.
경주에서 가장 오래된 민가로 유명한 집은 오로지 어머니의 손끝에서 가꾸어낸 것이다.
아직도 장작에 불을 지피고, 메주를 손수 만들어 장을 담그는 그녀의 삶은 곧 ‘집’이다.
※ 이 영상은 2025년 1월 28일 방영된 [엄마의 밥꽃]입니다.
#엄마집밥 #종갓집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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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하고 배려하며 만들어온 밥상에는 소박하지만 깊은 맛이 있다.
40여 년 남편의 초등학교 교편생활 덕분에 계속 배처럼 떠돌다가
마침내 물위의 섬, 영주 무섬으로 돌아온 김욱가옥의 류인희(82세) 어머니.
안동 한들의 류씨 집성촌에서 스무살에 시집와서 ‘가족’밖에 모르고 살았던 어머니는
남편의 텃밭이 내어준 것을 고스란히 밥상위에 올리며 살아왔다.
400년 역사를 가진 목조고택 경주 월암종택(일명 ‘김호장군 고택’)의 14대 종부 이영숙(62세) 어머니.
경주에서 가장 오래된 민가로 유명한 집은 오로지 어머니의 손끝에서 가꾸어낸 것이다.
아직도 장작에 불을 지피고, 메주를 손수 만들어 장을 담그는 그녀의 삶은 곧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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