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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날에 옷이 전부 쓸려나가는 위험을 감수하며, 평생을 해온 일 | 배운게 없어서 시작한 일이지만, 이제는 50년 이상을 함께한 것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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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동피랑 마을’ 힘차게 차오르는 햇살을 뒤로한 채 나지막한 소리 하나가 마을 아침을 먼저 깨우기 시작한다. 그 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강갑중’씨 집 앞 마당에서 열심히 톱을 갈고 있는 소리였다. “내 손수 만든 톱이야. 50년 동안 손수 팔고 그랬어” 처음엔 배운게 없어서 시작한 일이라지만, 이제는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 아직도 리어카에 톱을 싣고 골목을 나선다.
톱 가느라 열중하고 있어, 옷이 쓸려 나가고 있는지도 모르는 강갑중씨.
그러나 그는 이 자리가 무척 편하고 마음에 든다고 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골목기행 제 1부 - 피랑에살다
✔ 방송 일자 : 2015.03.16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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