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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 한미훈련 왜곡, 위협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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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통일부, “북 한미훈련 왜곡·선제공격 위협 강력 규탄”- 이혜인
(김두연)
통일부가 2일, 북한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의 의미를 왜곡하고, 선제공격을 운운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에서 연례적인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핵전쟁 연습’이라 매도하며, ‘그 파멸적 후과는 남조선 괴뢰패당이 지게 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한미의 방어적 훈련을 왜곡하고, 핵 무력과 선제공격 등을 운운하며 위협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방한을 의식한 측면이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핵 선제 공격력 강화 등의 내용으로 보아 가볍게 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원한다면, 이러한 도발적 언사를 중단하고 진정성 있는 비핵화와 변화의 길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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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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