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측에 '6.25전쟁 시기 사망한 중국군 유해송환'을 전격 제의하면서 시작된 중국군 유해송환 업무가 9개월의 추진과정을 거쳐 지난 3월 28일 한국 측 국방부 차관과 중국 측 민정부 국장 주관하에 인천공항에서 경건하고 의미 있는 인도식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중국군 유해송환 업무는 국방부 주도하에 외교부, 관세청, 공항공사 등 유관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조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및 25사단, 국군 수송사령부, 국방부 근무지원단 등의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진행되었다. 중국군 유해송환은 우리 정부가 인도적 차원에서 과거 적대국이었던 중국에 역사적으로 전례가 없는 '437구의 대규모 유해'를 송환함으로써 한중 관계 개선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는 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동시에 이번 유해송환이 '아시아 패러독스' 속에 있는 동북아 평화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단초를 제공했었던 바, 본 지면을 활용하여 중국군 유해송환의 경과 및 주요 성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중국군 유해송환 업무는 국방부 주도하에 외교부, 관세청, 공항공사 등 유관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조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및 25사단, 국군 수송사령부, 국방부 근무지원단 등의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진행되었다. 중국군 유해송환은 우리 정부가 인도적 차원에서 과거 적대국이었던 중국에 역사적으로 전례가 없는 '437구의 대규모 유해'를 송환함으로써 한중 관계 개선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는 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동시에 이번 유해송환이 '아시아 패러독스' 속에 있는 동북아 평화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단초를 제공했었던 바, 본 지면을 활용하여 중국군 유해송환의 경과 및 주요 성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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