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특성화고 선배의 눈물 "저희는 운이 좋아 살아 남았는데…"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63 Views
Published
지난 1월 LG유플러스에서 고객센터 상담원으로 현장실습을 하던 고교생 홍수연 양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홍수연 양 아버지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 등 언론을 통해 "제2, 제3의 수연이가 나오지 않게 해 달라"며 우리 사회와 정부 당국에 호소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채 1년도 되지 않아 제주에서 이민호 군이 안전조치가 제대로 되지 않은 공장에서 실습을 하다 참변을 당했다.
이번에는 "제2, 제3의 민호가 나오지 않게 해 달라"는 호소가 터져 나왔다.
미성년자인 현장실습생들이 장시간 근로 등 부당노동행위에 시달리면서 손가락 절단 등 중상을 입는 일도 부지기수였다.
급기야 "특성화고 현장실습 제도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졌고 결국 정부는 당장 내년부터 조기취업 형태의 현장실습을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미 특성화고 현장실습생들의 피눈물은 씻어내기 어려울 만큼 우리 사회에 짙게 배어 있다.
이제 정말 제2, 제3의 OOO가 다시는 나오지 않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Category
TV 채널 - TV Channel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