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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직전 부모님들을 위한 희망편.. 텅 빈 장난감 통 발견한 아이의 놀라운 반응|하나뿐인 지구|#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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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12월 2일에 방송된 <하나뿐인 지구 - 미니멀 육아 장난감 없이 살아보기>의 일부입니다.

“나 장난감 사고 싶어.” “그만 말해.” 마트 한복판에서 우주가 눈물을 터뜨린 사연은 무엇일까? 장난감은 다섯 살 인생 우주의 오랜 친구다. 혼자 놀기의 달인이 되어버린 우주. 양다영 씨는 우주에게, 장난감과의 시간보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다.

“다 하고 형 줘.” 남자 아이만 둘, 장난감 하나를 가지고 다투는 일은 익숙하다. 장난감을 학습 도구라고 생각해, 스스로 사 준 것도 많다는 정영임 씨. 종이 박스 6개 + 미니 농구대 + 2인용 자동차 + α… 어마어마한 장난감을 보유한 주원이네다.

두 가족은 프로젝트에 도전하기로 한 뒤, 아이의 혹시 모를 충격을 대비해 미리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아이가 집에 없는 오전 시간에 장난감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대망의 장난감을 뺀 첫 날, 텅 빈 방을 보니 홀가분한 마음 반, 아이들 걱정 반이다. 과연 텅 빈 방을 본 아이들의 반응은 어떨까?

아무 것도 없이 아이들과 놀아주기란 무척 막막한 일이다. 그래서 준비한 막강 멘토 3인방. 남아미술교육 전문가 최민준 소장, 유아신체놀이 전문가 함현철 대표, 숲 놀이 전문가 장세이 작가와 함께 아이들과의 놀이 방법을 배워 본다. 또한, 도전을 시작하기 전 소아청소년과 김영훈 교수와의 상담 시간도 가져 보았다.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놀이는 재미있어야 한다!” 이 당연하고도 어려운 진리를 깨닫고 실천하기까지… 큰 맘 먹은 부모님들의 대단한 도전과 함께해 보자.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미니멀 육아 장난감 없이 살아보기
✔ 방송 일자 : 2016.12.02

#골라듄다큐 #하나뿐인지구 #장난감 #파산 #등골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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