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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하는 핵발전국 중국 르포 [21의 생각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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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14년 3월11일(화)
〈한겨레캐스트 #251- 21의 생각〉
〈한겨레21〉기자들의 시사 진단 프로그램

21의생각, 이세영입니다. '모진 놈 옆에 있다 벼락 맞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나쁜 친구를 사귀게 되면 자칫 그 친구가 벌 받을 때 함께 해를 입을 우려가 있으니 친구 잘 가려 사귀라는 뜻입니다. 오늘은 중국의 핵발전소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 오해는 마십시오. 중국이라는 나라를 흉 보려는 게 아닙니다. 문제는 핵 발전입니다. 2011년 후쿠시마 사고에서 보듯 핵발전의 파괴적 위험은 국경과 세대를 가리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 좁은 동아시아에서 핵을 가진 나라는 언제든 '모진 놈'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도, 일본도, 중국도 대만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번주 〈한겨레21〉표지이야기 주제는 '옆집의 핵'입니다.

◆ 주요내용
1. 2012년 전국의 핵발전소 인극지역을 돌아봤었죠, 이번엔 중국을 다녀왔다고?
2. 제목이 '차이나 신드롬의 습격'인데, 무슨 뜻인가?
3. 대체 중국의 핵발전 상황이 어느 정도길래 '신드롬'이란 말까지 나왔나?
4. 밀도로 보면 한국이나 일본이 더 심각하지 않나?
5. 중국에서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곳이 산둥성 핵발전소인데...
6. 지리적, 기후상황을 고려하면 일본보다 중국의 핵발전소가 우리나라에게 더 위험하다고?
7. 핵사고 위기 대응을 위한 각국 정부의 움직임은?


〈한겨레1002호〉


◆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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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
앵커: 이세영, 취재: 김성환, 기술감독: 박성영, 연출: 조소영
Category
TV 채널 - TV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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