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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족하진 않지만 손님을 위해 아낌없이 베푸는 몽골 인심│어린 시절 시골의 정을 몽골에서 느꼈습니다│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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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10월 12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유라시아 견문록 제2부. 바람의 전설, 몽골>의 일부입니다.

두 번째 만나볼 유라시아 탐험 장소는 유목민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곳, ‘몽골’이다. 몽골하면 유목민들이 담방 생각날 만큼 유목민에게 몽골은 삶 그 자체다. 그중 몽골 최서단에 자리한 카자흐족의 거주지인 ‘바양울기’. 이곳에선 바쁜 도심 속, 휴대폰과 시계만 보느라 고개를 푹 숙인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다. 느긋한 태양이 기우는 방향을 따라가는 유목민의 삶을 함께하는데 말의 배설물로 연료를 삼는 카자흐족의 삶의 방식 따라 하나, 둘씩 보물을 주워 담으며 초원의 하루를 시작한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카자흐스탄에서 유명한 독수리 사냥꾼이 살고 있다는 ’울란호스‘마을. 남자들도 하기 힘들다는 독수리 사냥꾼에 도전하는 16살의 용맹한 소녀 아일리를 만난다. 양고기를 푹 삶아 만든 ’베쉬바르막‘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독수리 사냥에 나선 아일리. 8kg에 달하는 독수리를 팔에 얹고 훈련을 시키는데 야생 늑대를 사냥할 때 들려오는 야생의 숨소리가 긴박한 느낌을 더한다.

사막을 탐험하는 마니아들에겐 조금은 낯선 ’몽골 엘스(Mongol Els)‘ 사막. 알타이산맥을 따라 몽골고원에 펼쳐진 어마어마한 규모의 모래사막이다. 수십 차례 사막을 탐험해 온 여행자에게도 익숙하지 않은 경이로운 장관이다. 광활한 자연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러 떠난 탐험가의 여행, 그 깊고 고요한 시간 속으로 함께 떠나보자.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유라시아 견문록 제2부. 바람의 전설, 몽골
✔ 방송 일자 :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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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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