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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2만 포기 배추김치가 뚝딱! 매일 '김치 100톤' 담그는 전국 최대 규모 초대형 김치 공장│한국 대표 음식 김치 대량 생산 과정│김장│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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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2년 12월 13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해남 김장 배추 수확 1~2부>의 일부입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김치 공장인 이곳 역시 김장철로 인한 주문량이 평소보다 4배 이상 많은 상태! 하루 3000포기의 김치를 만들기 위해 무 2톤, 천일염 30톤, 고춧가루 800kg, 양파 200kg 등 하루에만 어마어마한 부재료들이 쏟아진다. 지금 같은 최성수기에는 배추를 따로 저장·보관할 틈 없이 바로 절임배추 작업이 들어간다.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해 배추를 운반하는 것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사람 손을 거친다. 날씨 변화에 맞춰 절임수 염도를 조절하고,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의 비율 등 체계적인 시스템이지만 이 과정 역시 모두 사람 손으로 이뤄진다.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만들던 김장김치, 배추 수확부터 김치가 만들어지기까지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생생한 땀의 현장을 소개한다.

하루 최소 2만포기를 작업한다는 이곳은 배추 입고부터 절임, 양념, 버무리기까지 모두 사람 손을 거쳐 만든다. 컨베이어 벨트 위로 끝없이 줄서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 배추들은 이들의 엄청난 하루 생산량과 작업을 보여준다.
이때 갑자기 컨베이어 벨트가 멈췄다! 줄줄이 들어오던 배추들이 서로 엉키고, 작업이 중지 되는데...

다음날, 김치공장에서는 절임수 만드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그 날 온도에 맞춰 염도를 조금씩 조절하여 만드는데 단순해 보이지만 꽤나 까다롭다. 자칫 잘못하면 배추가 짜지고, 고객들의 불만 전화가 들어오기 때문이다. 온도에 맞춰 염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이들의 오랜 경험으로 알아낸 노하우이기 때문에 자신 있지만 실수하면 안 되기 때문에 더 심혈을 기울인다. 일한 뒤에 찾아온 점심시간, 꿀맛 같은 점심식사에 지친 몸을 달래고 잠시 앉아 쉬며 오후 작업을 기다린다. 장시간 서서 일하는 작업에 힘들고 지치지만 ‘맛있다’는 한 마디에 피로가 풀린다는 이들. 김치를 사랑하며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해남의 김장 김치 현장 사람들을 지금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해남 김장 배추 수확 1~2부
✔ 방송 일자 : 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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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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