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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톤' 골칫거리 불가사리 잡으러 어민들이 나섰다│40년 평생 사양도 앞바다를 지킨 잉꼬부부 이야기│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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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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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11월 2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고흥이 좋아서 1부 사양도 연가＞의 일부입니다.

2018년 연륙교가 놓이면서 섬 아닌 섬이 된 사양도에는
소문난 잉꼬부부가 살고 있다.
흥 많고 사람 좋아하는 남편, 김석봉 씨와
그 곁을 살뜰히 지키는 아내, 고효자 씨가 바로 그 주인공.
40여 년 평생을 함께 뱃일하고, 뭍에서도 떨어지는 법이 없는 부부는
그야말로 영혼의 단짝.
주꾸미 낚시를 할 때도, 사양도 어민들을 괴롭히는 불가사리를 잡을 때도
언제나 함께!
“나이 먹으면서 섬에 살면서 둘이서
오순도순 행복하게 살면 그게 만족이지, 건강하고”
신나게 꽹과리를 두드리고 노래를 부르며
오늘 하루도 만선의 기쁨을 위해 고사를 지내보는 부부.

“나이 먹을수록 좋은 곳이야 고향이 그리워. 고향이 좋아”

바다가 보물단지이자, 슈퍼마켓이라는 부부는
오늘도 평생 삶의 터전이었던 고흥 바다로 향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고흥이 좋아서 1부 사양도 연가
✔ 방송 일자 : 2022년 11월 28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주꾸미 #낚시 #어업 #고흥 #사양도 #불가사리 #만선 #그물낚시 #교란종 #생태계 #지구온난화 #환경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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