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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나이에 목숨 걸고 금광에 다니는 인도네시아 소년┃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한 술라웨시 금광의 모습┃황금 캐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금광┃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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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2년 5월 16~17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금광>의 일부입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골드러시를 꿈꾸는 이들이 있다! 황금의 땅이라 불리는 마나도에 자리한 400~500개의 루방(금광). 3천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황금을 찾기 위해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무 안전장치 없이 도르래 줄에만 의지해 어두운 굴 안으로 들어가는 광부들. 60m 깊이의 좁고 어두운 루방 안에서 끊임없이 정질과 망치질을 반복한다. 6시간가량 홀로 석금과 싸우는 고독하고 힘든 일은 광부들의 일상이다.

지하에서 캔 석금이 지상으로 올라오면 소가 운반을 기다린다. 180kg가량 되는 자루를 운반하는 소들이 가는 길에는 오랜 세월 걸쳐 만들어진 자국이 깊게 패 있다. 금을 캐고, 운반했으니 이제는 금을 추출할 차례! 3시간이 넘는 추출 작업을 마쳐야 만날 수 있는 동전 크기의 합금. 하지만 황금을 만나기 위한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밤중까지 이어지는 고된 작업. 황금을 찾기 위한 구슬땀이 지금 시작된다!

술라웨시 금광의 하루는 6시부터 시작된다. 광부들은 내려가도, 내려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으로 금을 찾기 위해 들어간다. 그들이 의지할 수 있는 건 좁고 어두운 굴 안을 비춰줄 작은 랜턴뿐이다.

차오르는 습기,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둡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광부들의 정과 망치질 소리는 멈추지 않는다. 자루 한가득 석금을 싣고 나오면, 소들의 수레에 석금자루를 싣는다. 60kg에 달하는 자루를 3, 4개씩 싣고 제련공장으로 향한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이 작업은 밤까지 계속된다. 그런데 이때, 야간작업에 동원되는 기계가 고장 나고 마는데… 그들의 작업은 계속될 수 있을까?

깊고 어두운 루방에는 정과 망치질 소리만 가득하다. 그 가운데 광부 부자가 있다. 이마엔 땀이 비 오듯 흐르고 숨은 점점 가빠온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나온 이들. 서로 걱정하고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치지 않는 그들의 망치질은 계속된다.

광부들이 캔 석금은 금으로 만드는 가공 과정을 거친다. 석금을 분쇄기로 부수고, 기계에 넣어 불순물을 제거하고, 고열로 오랜 시간 가열해야 2g 되는 작은 금덩어리를 만날 수 있다. 금에 대한 욕심보다, 일자리가 있어 행복하다는 소박한 광부들. 그들에게 금광은 말 그대로 황금 같은 일터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금광
✔ 방송 일자 : 2012.05.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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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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