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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라이브: 1월28일] ‘검찰발 막장 드라마’, 도대체 검찰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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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발 소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검찰 고위직 인사에 이어 중간 간부 인사를 두고 한쪽에서는 ‘윤석열 사단 숙청’이라고 하고, 다른 쪽은 ‘정당한 인사권에 대한 항명’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급기야 검찰 고위 간부 상갓집에서는 부하가 상관에서 막말을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 기소 문제를 둘러싼 법무부와 검찰의 대결은 설 연휴가 지나 더 격렬해지는 모양새입니다. 법무부가 기소를 지시한 윤석열 총장을 감찰하겠다고 하자, 법무부에 감찰권이 있느니 없느니 다툼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최 비서관 기소 과정을 보고하면서 윤 총장을 건너뛴 사실이 알려져 ‘윤석열 패싱’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조국 정국’ 이후 검찰과 청와대, 법무부가 사사건건 충돌하더니 이제 검찰 내 집안 싸움까지 겹쳐 줄거리가 더욱 얽히고 설키는 형국입니다. ‘검찰발 막장 드라마’라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도대체 지금 검찰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이야기는 어디로 흘러갈까요? 검찰 개혁은 어디쯤 왔고, 되긴 되는 걸까요?

한겨레와 더 빨리 만나는 습관, 한겨레 라이브 #88
검찰 고위급 인사-‘최강욱 기소’로 시끄러운 검찰
검찰 문제 정치권에서도 논란, 검찰 개혁 할 수 있을까?
김이택 한겨레 논설위원, 이춘재 한겨레21 기자 출연

오늘(28일) 오후 6시부터 방송하는 ‘한겨레 라이브’에서는 ‘시끄러운 검찰과 검찰 개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성한용 한겨레 정치팀 선임기자가 진행하는 오늘 방송엔, 검찰을 오래 취재한 김이택 한겨레 논설위원과 이춘재 한겨레21 기자가 출연합니다. 오늘 라이브에서는 최근 검찰 인사를 둘러싼 잡음과 최 비서관 기소를 둘러싼 검찰 안팎의 분위기, 검찰 개혁의 전망 등을 짚어볼 예정입니다. 또 검찰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화되면서 보수 야당과 보수 언론이 노골적으로 검찰 편을 드는 이유를 따져보고,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 개혁의 쟁점도 살펴봅니다.

● 제작진
기획: 안영춘
진행: 성한용, 출연: 김이택 이춘재
작가: 김지혜
기술감독: 박성영, 오디오: 사공난
카메라: 장승호 윤제욱, 스튜디오 진행: 장승호
현장 영상: 권영진
CG: 박미래 김수경, 타이틀: 문석진
연출: 이규호 박종찬 도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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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_라이브 #화목_오후6시 #성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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