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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호미곶 해녀 부인과 어부 남편의 새해 ????밥상 “범 내려온다! 임인년 새해 밥상” (KBS. 2022010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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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범 내려온다! 임인년 새해 밥상!” (2022년 1월 6일 방송)

임인년 호랑이의 해! 호랑이를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새해 밥상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호랑이 해다. 호랑이는 맹수지만 우리 민족에겐 각별한 존재다. 고조선 건국신화 속의 호랑이에, 할머니의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얘기가 있고, 곶감을 무서워 한 전래동화 속 호랑이가 있는가하면. 풍수지리에서도 좌청룡 우백호처럼 호랑이가 손꼽힌다. 때로는 수호신이 되고 친구가 되는 호랑이는 오늘날에도 우리 삶 곳곳에서 알게 모르게 살아 숨쉰다. 올림픽 때는 호돌이가, 동계올림픽 때는 수호랑이 우리의 얼굴이 된 게 대표적. 호랑이 해인 2022년 첫 방송에서는 호랑이와 깊은 관계를 맺어온 이들과 그들의 밥상을 만나본다.

■ 호미곶 해녀 부인과 어부 남편의 새해 밥상
포효하는 호랑이 모양의 한반도에서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호미곶. 우리나라에서 해가 제일 먼저 뜨는 곳으로 알려진 이곳은 해녀 이말년 씨와 어부 남편 김치환 씨의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 말년 씨는 새해 아침부터 바다를 누비며 잠수를 하더니 곧 말똥성게와 해삼을 망사리에 가득 채운다. 시집와 둘째를 낳고 물질을 배우기 시작한 말년 씨는 어느덧 30년 경력의 노련한 해녀가 되었다. 아내가 물질하며 성게나 해삼 등을 채취할 때 치환 씨는 어선을 타고 제철 생선들을 잡는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바다에 나갔던 부부는 새해를 맞아 넉넉한 밥상을 차리기로 한다. 아내가 잡아온 것들로는 성게미역국과 전복해삼소라물회를 만들고. 남편이 잡아온 말쥐치로는 말쥐치묵은지찌개를 끓이는 부부. 호미곶 해녀 부인과 어부 남편의 다정한 새해 밥상에 함께 앉아본다.

#한국인의밥상 #호미곶 #말쥐치묵은지찌개

※ [한국인의 밥상] 인기 영상 다시보기제천하이라이트] 10주년 특별기획 제2편-수고했어요, 그대 https://youtu.be/uxbWqsjivJ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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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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