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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아내의 고향에 따라와, 꿈꾸던 집을 지은 일본인 남편| 일본에서도 못 이룬 꿈을 ‘전라북도 김제’에 와서 이루게 된 이유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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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전생에 타잔 아니면 다람쥐였을 거라는 미즈노 마사유키 씨.
25년 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그는 8년 전부터 아내의 고향, 전라북도 김제에 자신이 꿈꿔온 ‘작은 천국’을 만들고 있다.
200년 넘게 살아있는 느티나무 위에 새 둥지 같은 ‘트리하우스’를 만들고 있는 미즈노 씨.

매일 버려진 나뭇가지를 주워와 ‘오늘은 어디를 고칠까’ 생각하는 그에게 완성이란 없다!
트리하우스를 마주 보고 있는 60년 이상 된 오래된 한옥도 미즈노씨의 손을 거치면서 부부와 다섯 아이들이 사는 멋진 집이 되어간다.
오늘은 느티나무 그늘에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평상을 만드는데. 오늘도 공사 중인 미즈노씨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아웃도어 인생 제 2부 - 오늘은 어디를 고칠까
✔ 방송 일자 : 2017.06.13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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