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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장사의 신]쫄딱 망한 '천 원 피자' 창시자, 그는 어떻게 재기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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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대중화로 성공한 '착한전복'
90년대 국내에서 천 원 피자가 주목받은 때가 있었다. 천하의 붕어빵도 천 원 피자에 밀려 노점을 점령당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대박 아이템이었던 천 원 피자가 노점에서 사라졌다. 결국 천 원 피자 아이디어로 엄청난 대박을 터뜨렸던 장본인은 도산했다.
국내 외식업계에서 이미 유명인사인 장기조 대표. '굴국밥', '착한전복' 등을 성공하게 만들며 최고의 자리에 서 있지만, 사실 그의 과거는 처절하다고 말할 만큼 실패와 도전의 연속이었다.
지금은 값비싼 전복의 대중화를 성공시키며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복집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한국형 장사의 신 취재진이 장기조 대표에게서 좌절과 시련 속에서도 오뚝이처럼 일어날 수 있었던 숨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눠 보았다.
김유진 푸드칼럼니스트의 평가
착한전복에 손님이 몰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맛은 기본이고 자신이 사기당한다는 생각이 없어야 하며 다른 집보다 비교 우위에 있어야 한다. 가격 차별화로는 성공이 얼마 못 간다. 원가가 오르면 순식간에 무너지니까. 내가 돈을 낸 만큼 만족스럽게 음식과 서비스를 받는다면 손님은 계속해서 식당을 찾는 것이다.
한국형 장사의 신 취재진이 전하는 ‘착한전복’의 성공 비법
차별화이다. 남들과 다르게 시장을 바라보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나서는 것이 이 집의 성공 비결이다. 이건 새로운 메뉴를 만든다는 개념이 아니다. 새로운 식자재를 응용해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것이다. 보통 대형화 된 식당에서는 직원들이 기획안을 쓰고 있다. 하지만 장기조 대표는 직접 기획안을 쓰며 새로운 사업을 구상한다. 이것은 다른 어느 식당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무서운 무기이다.
착한전복 위치
서울특별시 도봉구 노해로65길 7-20
진행 – 김유진 푸드칼럼니스트
취재 – CBS 스마트뉴스팀 김기현 PD, 박기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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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채널 - TV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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