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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장사의 신]폐업왕 '마이너스 손'에서 '서울 3대 기사식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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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열심히만 하면 잘 될 줄 알았다. 인테리어에 큰 비용을 투자했고, 좋은 재료를 쓰며 열심히 뛰어다녔다. 단 하나 부족한 게 있다면 집에서 하는 요리만 할 줄 알았지 주방에 대해 잘 몰랐을 뿐. 그래도 나는 식당을 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는 비참했다. 갈빗집, 레스토랑, 한정식 등 식당을 개업하기만 하면 모두 문을 닫았다. 전문 주방에 대한 지식을 모르다 보니 그들을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찬모들에게 내가 원하는 방향을 설명하면 이런저런 핑계로 무시당했다. 주인은 나였지만 실질적으로 가게를 주무르는 것은 그들이었다. 나는 그저 허울만 사장이었다.
돈도 없고 기회도 없었다. 그래서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기사식당을 시작했다. 전문 한정식이 아닌, 내 가족에게 주는 음식 그대로 직접 요리했다. 그리고 마침내 '서울 3대 기사식당'에 손꼽힐 만큼 성공하며 대박을 쳤다.
실패에서 성공을 배웠다는 감나무집 기사식당 장윤수 대표. 최근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까지 소개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여장부 같은 그녀에게서 실패를 성공으로 바꿨던 식당장사의 비결을 들어 보았다.
▶감나무집 기사식당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로 25
대한민국 직장인은 누구나 사장을 꿈꾼다. 그중에서도 요식업은 누구나 쉽게 생각하고 대박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대박 성공 확률 1%. 도대체 요식업은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김유진 푸드칼럼니스트와 취재진이 대한민국에서 요식업으로 성공한 '장사의 신'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성공 비결을 파헤쳐보려고 한다. 요식업, 두드려라! 그럼 열릴 것이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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