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 19.06.21 한빛부대 11진, 워리어플랫폼 착용 사격 훈련
정동미) 사람의 힘으로 부족한 전력을 장비의 동력으로 보강해 전투효율성을 높이는 기술 중 하나가 바로 워리어 플랫폼인데요,
육군이 올해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하면서 육군 한빛부대 파병준비단이 워리어플랫폼 장비를 보급 받아 사격훈련에 나섰습니다. 김동희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는 7월 8일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유엔군의 일원으로 평화유지활동과 재건지원 임무를 수행할 한빛부대 파병준비단. 대원들은 지난 20일 국제평화지원단 복합사격훈련장에서 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하고 사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작전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파병부대의 전투사격 모델을 시범적으로 적용한 겁니다.
한빛부대 파병준비단은 이날 육군 대학생기자단과 블로그단을 부대로 초청해 전투기동사격시범을 선보인 후 워리어플랫폼 장비를 활용한 사격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간담회를 마련했습니다. 최재영 한빛부대 파병준비단장은 워리어플랫폼이 전투현장에서 싸우는 장병들의 생명을 지켜주기 위해 매우 시급하고 긴요한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SOV. 손대권 육군본부 군수기획차장 TC: (33:50~34:05) (6:56~7:03, 7:06~09)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성을 갖고 통합하고 연동성을 가지도록 하는 취지로 워리어 플랫폼이라는 개념 하에 33가지 품목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방탄복, 방탄헬멧 등을 (착용하고) 시뮬레이션을 해서 생존성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보니 약 1.4배 정도 전투원의 생존력이 높아지는 효과가 검증됐습니다.
전투력을 최상으로 높일 수 있는 워리어 플랫폼. 육군의 경우 앞으로 3년 후인 2022년이 되면 약 12만 명의 병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워리어 플랫폼은 전투력 보강에 필수 기술 중 하나입니다. 현재 모두 33가지의 품목으로 각각 10가지의 피복류와 장구류, 13가지의 장비와 무기류가 있습니다. 특히 시력을 잃으면 전투력이 거의 제로가 되는 만큼, 파편과 레이저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전투안경이 필수입니다. 총기에서 핵심 장비 중 하나는 바로 조준경입니다. 조준경은 원 안에 빨간 점이 찍혀 표적이 상으로 맺혀있습니다.
INT. 조호연 대위 / 한빛부대 11진 중대장 TC:43:25~46
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해본 결과, 기존 장비들에 비해서 기동하기에 매우 수월했습니다. 특히 어깨와 복부 부분이 활동하는데 제한사항이 없었으며 총기에 부착한 조준경을 통한 즉각 정조준이 쉽게 이뤄졌고, 이를 통한 명중률이 향상되어 임무수행을 하는데 자신감을 크게 얻었습니다.
육군은 앞으로 워리어 플랫폼을 특공수색대부터 보병부대로 확대 보급할 계획입니다.
INT. 정준혁 / 육군 대학생기자단 AMIGO TC: 31:25~40
군대에서 사격을 했을 때 오른쪽 시력이 마이너스라서 대부분 빗나가곤 했는데, 워리어 플랫폼의 조준경을 통해 사격을 했을 때 다섯 발이 정확히 다 들어가는 것을 보고
또한 확대경이 시야를 3~4배 확대해 250미터 이상 거리에 있는 표적, 즉 적이 나에게 250미터 이내로 접근하기 전에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이 획기적으로 올라갑니다.
“준비된 사수, 사격.”
(CG:체험사격 표적지) 실사격 경험이 없는 기자가 K-1 소총으로 사격을 해봤습니다. 도트싸이트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다섯 발 중 두 발이 표적지에 도달한 반면, 도트싸이트 착용 후 다섯 발 모두 명중했습니다.
STU. 김동희 기자 / [email protected] TC: 40:41?~
전투원들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된 상태에서 전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워리어 플랫폼. 이 같은 기술이 적재적소에 보다 널리 보급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국방뉴스 김동희입니다.
정동미) 사람의 힘으로 부족한 전력을 장비의 동력으로 보강해 전투효율성을 높이는 기술 중 하나가 바로 워리어 플랫폼인데요,
육군이 올해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하면서 육군 한빛부대 파병준비단이 워리어플랫폼 장비를 보급 받아 사격훈련에 나섰습니다. 김동희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는 7월 8일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유엔군의 일원으로 평화유지활동과 재건지원 임무를 수행할 한빛부대 파병준비단. 대원들은 지난 20일 국제평화지원단 복합사격훈련장에서 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하고 사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작전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파병부대의 전투사격 모델을 시범적으로 적용한 겁니다.
한빛부대 파병준비단은 이날 육군 대학생기자단과 블로그단을 부대로 초청해 전투기동사격시범을 선보인 후 워리어플랫폼 장비를 활용한 사격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간담회를 마련했습니다. 최재영 한빛부대 파병준비단장은 워리어플랫폼이 전투현장에서 싸우는 장병들의 생명을 지켜주기 위해 매우 시급하고 긴요한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SOV. 손대권 육군본부 군수기획차장 TC: (33:50~34:05) (6:56~7:03, 7:06~09)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성을 갖고 통합하고 연동성을 가지도록 하는 취지로 워리어 플랫폼이라는 개념 하에 33가지 품목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방탄복, 방탄헬멧 등을 (착용하고) 시뮬레이션을 해서 생존성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보니 약 1.4배 정도 전투원의 생존력이 높아지는 효과가 검증됐습니다.
전투력을 최상으로 높일 수 있는 워리어 플랫폼. 육군의 경우 앞으로 3년 후인 2022년이 되면 약 12만 명의 병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워리어 플랫폼은 전투력 보강에 필수 기술 중 하나입니다. 현재 모두 33가지의 품목으로 각각 10가지의 피복류와 장구류, 13가지의 장비와 무기류가 있습니다. 특히 시력을 잃으면 전투력이 거의 제로가 되는 만큼, 파편과 레이저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전투안경이 필수입니다. 총기에서 핵심 장비 중 하나는 바로 조준경입니다. 조준경은 원 안에 빨간 점이 찍혀 표적이 상으로 맺혀있습니다.
INT. 조호연 대위 / 한빛부대 11진 중대장 TC:43:25~46
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해본 결과, 기존 장비들에 비해서 기동하기에 매우 수월했습니다. 특히 어깨와 복부 부분이 활동하는데 제한사항이 없었으며 총기에 부착한 조준경을 통한 즉각 정조준이 쉽게 이뤄졌고, 이를 통한 명중률이 향상되어 임무수행을 하는데 자신감을 크게 얻었습니다.
육군은 앞으로 워리어 플랫폼을 특공수색대부터 보병부대로 확대 보급할 계획입니다.
INT. 정준혁 / 육군 대학생기자단 AMIGO TC: 31:25~40
군대에서 사격을 했을 때 오른쪽 시력이 마이너스라서 대부분 빗나가곤 했는데, 워리어 플랫폼의 조준경을 통해 사격을 했을 때 다섯 발이 정확히 다 들어가는 것을 보고
또한 확대경이 시야를 3~4배 확대해 250미터 이상 거리에 있는 표적, 즉 적이 나에게 250미터 이내로 접근하기 전에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이 획기적으로 올라갑니다.
“준비된 사수, 사격.”
(CG:체험사격 표적지) 실사격 경험이 없는 기자가 K-1 소총으로 사격을 해봤습니다. 도트싸이트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다섯 발 중 두 발이 표적지에 도달한 반면, 도트싸이트 착용 후 다섯 발 모두 명중했습니다.
STU. 김동희 기자 / [email protected] TC: 40:41?~
전투원들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된 상태에서 전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워리어 플랫폼. 이 같은 기술이 적재적소에 보다 널리 보급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국방뉴스 김동희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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