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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방사장 청소로 땀범벅! 300평이나 되는 물새장 혼자 청소하기|입맛 까다로운 펠리컨, 사육사들이 약 먹이는 방법|동물을 지키는 사육사들의 24시|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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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9월 4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동물을 지켜라! 건강 관리 대작전>의 일부입니다.

동물원에도 어김없이 더위가 찾아왔다. 더위 앞에선 동물이나 사람이나 힘들기는 매한가지. 기운 없고 식욕도 사라진 동물들을 위해 사육사들이 나섰다! 거대한 몸집의 코끼리부터 맹수의 왕 사자까지, 동물들의 건강을 돌보다 보면 사육사들의 몸은 온통 땀범벅! 모두 손이 많이 가는 일이지만, 동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선 꼭 필요한 작업이다. 동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뜨거운 현장으로 들어가 본다.

동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육사들의 하루는 빠르게 흘러간다. 매일 아침 나이가 많은 호랑이들을 위해 뼈를 발라 직접 먹이 손질을 해서 주는 건 기본! 쾌적한 생활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300평이 넘는 방사장에서 무성하게 자란 풀들을 베고 인공연못을 소독하는 사육사들. 오전 내내 내리쬐는 햇볕 아래 청소를 하다 보면 온몸에 땀이 비 오듯 흐른다. 몸무게만 4,000kg 거대한 코끼리는 발 질환이 흔하게 생기기 때문에 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매일 발톱을 다듬고 큐티클을 제거하며 코끼리 한 마리당 사육사 한 명씩 전담해서 꾸준한 관리를 해주고 있다. 해양관의 동물들 또한 건강 관리는 필수! 사전에 마취가 어려운 해양포유류들은 사육사들과 꾸준한 훈련과 많은 교감이 필요하다. 덕분에 사육사와 호흡이 척척! 사육사 말 한마디에 마치 사람처럼 의젓한 모습으로 앉아 입을 벌려 치료를 받고 엑스레이 촬영까지 문제없이 해낸다는데,,, 동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육사들의 하루를 소개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동물을 지켜라! 건강 관리 대작전
✔ 방송 일자 : 2021.09.04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사육사 #전주동물원 #물새장 #새장 #방사장 #동물원 #펠리컨 #동물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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