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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서울살이의 로망, 무조건적인 '서울 중심주의'에서 벗어난 사람들은 과연 다른 지역에서 어떻게 정착하고 있을까?ㅣ탈서울 탈도시한 사람들ㅣ노력형 귀농ㅣ다큐 시선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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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6월 21일에 방송된 <다큐 시선 - 서울을 떠나는 사람들>의 일부입니다.

높은 주거비용 때문에, 물가 때문에, 교통체증 때문에 서울사람들은 시달리고 지친다. 한 조사에 따르면 서울 거주 직장인 55.8%가 서울을 떠나고 싶다고 한다. 복잡하고 여유 없는 삶을 피해 서울을 떠나는 사람들. 서울을 떠난 그들은 다른 지역에서 어떻게 정착하고 있을까.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도 원하는 일을 하면서 즐겁고 알차게 인생을 보낸다는 사람들. 서울을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찾은 사람들의 일상을 보며, 무조건적인 ‘서울 중심주의’에서 벗어난 삶의 형태를 제안하고 어디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던져주고자 한다.

게스트하우스를 하며 살아가는 현실

유명 게임회사에서 많은 연봉을 받으며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던 박한영(36) 씨. 하지만 돈이 아무리 많아도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강원도 고성으로 떠나게 된다. 남들처럼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여유로운 삶을 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그였지만 현실은 궂은 잡일에 비해 턱도 없는 매출을 보였다. ‘탈서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는데, 그가 전한 메시지는 무엇일까?

서울을 떠나 다른 분야에서의 성공법

서울을 떠난 사람들이 대부분 경기도권의 남양주시와 고양시 덕양구, 성남시 분당구에 머무른다는 사실은 서울을 벗어나 지역사회에 정착이 쉽지 않음을 반증한다. (출처: 국토연구원, 2016) 하지만 여기 탈서울에 성공한 사람이 있다. 외국계 대기업에서 일했지만 행복하지 않았다던 정진영(49) 씨는 지역에서 전혀 다른 분야인 한옥 목수 일을 시작했다. 남들에겐 엄청난 후퇴로 보였을 귀촌이 그에겐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였다고 말한다. 이제는 어엿한 14년차 한옥 목수가 된 진영 씨. 그가 전하는 정착의 노하우를 알아본다.

✔ 프로그램명 : 다큐 시선 - 서울을 떠나는 사람들
✔ 방송 일자 : 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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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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