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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아니고' 그물 터지도록 쏟아지는 물고기에 어창도 터졌다!|기대도 못한 최악의 조업 그런데 풍어|김장 김치 감칠맛을 더하다|만선 까나리잡이|음식|먹방|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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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7월 4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짭조름한 감칠맛 액젓과 육젓>의 일부입니다.

무더운 여름철, 뚝 떨어진 입맛을 돋우며 음식의 감칠맛을 살리는 육젓과 액젓! 이들은 한식을 만들 때 빼놓을 수 없는 양념이다. 그 중, 지금 딱 제철을 맞은 아주 특별한 젓갈이 있으니~ 새우젓 중 가장 최상품이라는 육젓! 육젓은 살이 통통하고 껍질이 얇아 맛이 가장 좋다는데, 짠맛 속에서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육젓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젓새우를 잡는 사람들이 있다. 어부들은 하루 3~4번 물때에 맞춰 조업을 계속하고, 흔들리는 배에서 염장까지 해야 한다는데!

이 귀한 육젓을 숙성시켜 더 깊은 맛을 내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으니,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토굴 작업자들이 그 주인공! 1년 내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육젓을 숙성시키기에 안성맞춤인 토굴에서 약 3개월간 육젓을 숙성시킨다고~ 소비자 식탁에 육젓이 오르기까지, 그 현장을 찾아가본다.

한편, 음식에 감칠맛을 더하고 풍부한 맛을 내는 액젓! 이 액젓을 만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 번 액젓을 만드는 데에 드는 생선 무게만 약 12톤! 냉방조차 하지 못하는 덥고 습한 액젓 제조 공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그런가 하면, 액젓에 사용되는 까나리를 잡기 위해 쉴 새 없이 손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까나리 조업 중인 대청도의 어부들! 이렇게 잡힌 까나리는 소금에 절인 뒤 곧바로 액젓 제조 공장으로 옮겨져 숙성 과정에 들어간다는데~

우리 식탁에 감칠맛을 더하는 특별한 식재료인 육젓과 액젓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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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액젓 공장. 이곳의 작업자들은 액젓을 생산하기 위해 덥고 습한 환경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작업에 열심이다. 한 번 분쇄 작업을 할 때마다 사용되는 생선만 무려 12톤! 하지만 작은 낚싯바늘 때문에 기계가 멈춰, 작업 중인 액체가 몸 위로 쏟아지는 일까지 벌어지고~ 생선 기름 때문에 미끄러운 바닥에서 넘어지는 건 부지기수라는데! 생선뼈와 이물질을 거르기 위해 드럼통 안을 국자로 젓는 것도 여간 고된 일이 아니다.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액젓 공장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액젓으로 유명한 까나리를 잡기 위해 조업에 나선 사람들! 바로 대청도의 까나리 잡이 어부들이다. 어부들이 바쁜 손놀림으로 그물을 끌어올리자 싱싱한 까나리가 한가득 잡혀 올라온다. 방금 잡은 까나리를 배에서 소금에 절이는 작업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어부들은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다는데~ 거친 파도 때문에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든 배 위에서도 연일 1톤이 넘는 까나리를 잡아 올리는 어부들! 이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찾아가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짭조름한 감칠맛 액젓과 육젓
✔ 방송 일자 :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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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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