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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 일 세 나라가 나란히 고령화 위기에 봉착했다! 고령화 쇼크 대비를 위한' 골든타임' 무엇을 해야하나? [KBS 2015052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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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인구홍리에서 미부선로로
중국 황바오정 씨(66세)는 베이징에서 혼자 살아간다. 매일 힘닿는 대로 일을 해보지만 손에 쥐는 돈은 고작 몇 푼. 그의 노년을 보장해줄 연금도 보험도 준비돼 있지 않다. 황바오정 씨는 부유해지기 전에 늙어버린(미부선로,未富先老) 중국의 자화상. 불과 40년 후,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달할 전망이다. 왜 중국은 고령화의 수렁에 빠진 것일까? 과거 중국은 인구 보너스 시대의 ‘인구홍리’ 덕분에 지난 30년 간 고속성장을 이루었다. 거대 인구가 경제 성장의 동력이었던 것. 하지만 극단적인 산아제한 정책으로 현재 자녀 세대 한 명은 부모와 조부모까지 부양해야 한다. 앞으로 중국 경제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 일본, 고령화의 최전선에서 보낸 ‘잃어버린 20년’
잃어버린 20년. 저성장의 늪에 빠진 일본을 이르는 말이다. 고령화는 ‘잃어버린 20년’의 주요 원인. 1995년부터 생산가능인구(15세~64세)가 하락세로 돌아서니 이내 소비시장이 얼어붙었다. 일 할 젊은이는 줄어들었지만 부양해야 할 고령인구는 증가했다. 현재 일본은 복지 예산의 70%를 노인 복지에 지출하며 국가 부채는 GDP의 2배가 넘는다. 고령 인구 부양 때문에 재정 타격이 심각한 상황. 게다가 2005년부터 일본 총 인구 감소가 시작돼 불안은 가중되고 있다! 왜 일본은 고령화에 대응하지 못했나? 일본의 상황이 2015년 대한민국에 전하는 메시지는 과연 무엇인가.

■ 눈앞에 다가온 인구 쇼크! 골든타임은 이제부터
2015년 현재 한국은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 2017년 고령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노년을 위한 준비는 험난하기만 하다. 노인빈곤율 50%에 육박, OECD 국가 중 노년이 가장 가난한 나라. 게다가 2017년부터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할 전망이며 2020년에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인 세대로 진입을 시작한다. 대한민국은 지금 인구 쇼크를 맞닥뜨릴 절체절명의 순간. 인구 위기 대응의 마지막 골든타임!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이 영상은 2015년 5월 21일에 방영된 [다큐1 - 고령화 쇼크 한중일 무너지는가] 입니다.

‘공영방송’을 지켜주세요 https://me2.do/IMpBJf6Z

#고령화 #베이비부머 #인구절벽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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