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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들은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해녀들이 잡아 올리는 해산물들의 명성은 여전하다┃소리도 사람들의 '맛'을 책임지는 70대 노장 해녀들의 경이로운 출근┃#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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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5월 2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여수 맛보다 제2부 '소리도 맛있는 소리도'>의 일부입니다.

군부, 부채손, 배말, 이 세 가지가 빠지면 결혼식도 못했어요!”

솔개가 날개를 편 모습을 닮았다하여 이름 붙여진 섬, 소리도. 섬 여행가 강동준 씨가 소리도를 찾았다. 소리도의 정식 명칭은 ‘연도’. 명칭이 바뀐 지 오래지만, 주민들은 아직도 ‘소리도’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소리도의 맛을 찾아 섬 기행을 시작한 강동준 씨가 처음 만난 이들은, 소리도의 ‘맛’을 책임지고 있는 해녀들! 먼 바다 청정해역이라 아직도 많은 것을 내어주는 바다.

바다의 산삼이라는 빨간 해삼, 홍삼에서부터 소리도 결혼식에는 꼭 등장했다는 군부, 부채손, 배말까지.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들로 금세 한 상이 차려진다. 따로 민박집이나 식당이 없는 소리도에서 특별하게 맛볼 수 있는 음식이다.

소리도가 간직하고 있는 건 맛뿐만이 아니다. 용의 머리와 꼬리를 닮았다하여 이름 붙여진 대룡단과 소룡단을 지나, 용의 뼛조각을 그대로 쌓아놓은 것 같은 쌍굴까지. 소리도의 웅장한 자연은 탄성을 절로 내지르게 한다.

섬을 한 바퀴 돌다 만난 소리도 터줏대감 배희복 선장. 직접 잡은 문어로 만든 숙회와 탕탕이를 맛보면 소리도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풍부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모두 갖춘 섬, 소리도. 소리도에는 어떤 ‘맛난’ 소리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한국기행 #해녀 #소리도
#청정해역 #해산물 #국내여행 #대자연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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