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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600m, 사람을 압도하는 웅장한 크기의 '붉은 낭떠러지' 톈산신비대협곡│흘러내리는 성수에 돈을 적셔 벽에 붙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중국│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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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0년 10월 15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실크로드의 추억, 중국 신장위구르>의 일부입니다


과거, 동서양의 무역 통로이자, 문화의 전파로였던 실크로드!
그 중심지역이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다.
중국에서 가장 큰 성인 이곳의 면적은 166만 평방킬로미터,
대한민국의 16배(한반도 8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땅이다.
북쪽으론 알타이산맥이, 남쪽으론 쿤룬산맥(곤륜산맥)이, 그 가운데로 톈산산맥(천산산맥)이 뻗어있다.
알타이산맥과 톈산산맥 사이엔 중가리아분지가 있고, 톈산산맥과 쿤룬 산맥 사이엔
중국 최대 사막이자, 세계 제2의 유동 사막인 타클라마칸 사막을 품고 있는 타림 분지가 있다.
이 땅엔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살아가고 있는 위구르족을 비롯한 47개 소수민족들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들의 신화가 살아 숨 쉬고 있다. 화려했던 실크로드의 명성은 세월 속에 묻혀버렸지만, 그 옛길을 따라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독특한 자연 풍광과 다양한 소수 민족의 삶과 문화, 그리고 그 속에 뿌리깊이 남아있는 신화를 만나보자.


중국에서 가장 큰 성인 이곳의 면적은 166만 평방킬로미터,
대한민국의 16배(한반도 8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땅이다.
북쪽으론 알타이 산맥이, 남쪽으론 쿤룬 산맥이, 그 가운데로 톈산 산맥이 뻗어있는데, 알타이 산맥과 톈산산맥 사이엔 중가리아분지, 톈산산맥과 쿤룬 산맥 사이엔 중국 최대 사막이자,
세계 제2의 유동 사막인 타클라마칸 사막을 품고 있는 타림분지가 있다.
그중,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풍력발전소 다반청과 황사를 한반도까지 퍼트리는 강력한 바람이 이는 타클라마칸 사막, 그리고 톈산산맥이 잉태한 호수인 천지와 쿠처의 신비대협곡을 만나본다. _자연
고대 중국인들이 서역이라 부르던 신장 위구르는 실크로드의 비단길이 지나는 곳으로 역사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흉노족, 돌궐족, 몽골족 등 유목민족이 지배했던 곳이자, 중원의 왕조가 끊임없이 세력을 넓힌 곳이다. 실크로드를 따라 중원의 그늘에 가려진 유목민 위구르족의 역사를 만나보자. _역사
실크로드를 따라가면 만나는 매력적인 것 중 하나는 단연코 신장위구르의 음식일 것이다.
위구르족의 주식인 낭을 비롯해서, 서역을 대표하는 비빔국수 빤미옌, 위구르족이 가장 좋아하는 다양한 양고기 요리들까지,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음식을 만나본다 _음식
현재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에 살고 있는 위구르인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돌궐족, 즉 투르크인이 가장 존경했던 것은 푸른 하늘이었다. 위대한 천신, 텡그리가 있는 하늘은 그 자체가 숭배의 대상이었다. 그것은 위구르족의 대표적인 서사시 우구스 칸의 전설 속에 잘 나타나고 있다. 위구르족의 전설 속 영웅인 우구스는 하늘의 푸른 광선에서 나온 여인과 혼인하여 해와 달과 별을 낳고, 물가의 나무에서 나온 여인과 두 번째 혼인을 하여 하늘과 땅과 별을 낳았다고 한다. 이것은 위구르인들의 하늘에 대한 숭배와 초록빛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대변한 이야기다.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하늘의 파란색과 나무의 초록색에 대한 위구르족의 사랑을 그들의 삶과 문화 속에서 만나본다. _문화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실크로드의 추억, 중국 신장위구르
✔ 방송 일자 :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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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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