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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유자’의 계절 겨울! 유자 부부의 좌충우돌 귀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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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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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온 겨울! ‘유자’의 계절이 돌아왔다!
1만 평에 달하는 넓은 유자 밭에서 재배되는 유자는 100% 유기농으로 자라
겉모습은 못생겼지만 속은 영양으로 가득 차 있다!
그녀가 농약 한 방울 없이 건강한 유자를 생산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 좌충우돌 유자부부의 귀농스토리!
바쁜 도시 생활을 접고 2009년 전남 완도로 귀농한 박연정 씨 부부.
두 사람은 여유로운 시골에서 아이들을 자라게 하고 싶다는 소망 하나로 귀농하게 되었는데~
귀농 작물로 유자를 선택한 뒤 주변의 만류에도 유기농 재배법을 고집했지만,
첫 수확 후 마주친 것은 차가운 시선뿐이었다고.
외형이 못생겼다는 이유로 유통 상인으로부터 타 농가보다 절반 이상 낮은 가격을 책정 받은
그녀의 유자는 직거래로 판로를 변경하면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처럼 시행착오가 있었기에 오늘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박연정 씨.
향긋한 유자향 가득한 그들의 시골 생활을 들여다보자!
신대동여지도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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