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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춤에 꽁꽁 싸매 다니는 이 물건은 바누아투를 지켜준 미군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자 지니고 다닙니다│프랑스 식민지 지배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한 의지│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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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3년 6월 10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원시의 섬 바누아투 대탐험 - 제1부 시간을 잃어버린 땅 말말족>의 일부입니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
남태평양의 순수, 청정 100도의 땅, 바누아투 “
행복의 기준은 무엇일까? 가진 것? 편리한 생활환경? 그렇다면 이들은 분명, 행복한 사람들이다.
지천에 널린 열대과일과 손만 뻗으면 잡힐 것 같은 풍부한 해산물! 그들은 내일을 위해 걱정하기보다는 오늘을 즐겁게 사는데 삶을 투자한다. 덜 갖고 있으면서도 행복할 줄 아는 이들을 보면서 생각해 본다. 우리는 과연 무엇을 위해서 달려왔던 것일까?


해마다 행복지수를 발표하는 영국의 신경제재단에서 2006년 178개국 중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남태평양의 낯선 나라‘바누아투’를 꼽았다. 누가 봐도 가난한 나라인데, 어째서이들은 스스로를 행복하다고 여기는 것일까? 그 의문을 풀기 위해 미지의 나라로의 탐험을 떠난 남태평양탐험가 윤운성씨.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에서 바누아투의 수도 포트빌라, 그리고 다시 신성한 영혼이라는 뜻의 에스피리투 산토(EspirituSanto), 줄여서 ‘산토’섬을 찾았다. 바누아투 최대의 섬 산토는 울창한 밀림과 산, 그리고 눈부신 산호초의 바다로 풍요로운 곳이다. 작가 제임스 미츠너(James A. Michener)가 이곳에 머물며 책 [남태평양의이야기(Tales of the South Pacific)]를 썼으며,이를 토대로 유명한 뮤지컬 남태평양(SouthPacific)이 탄생된 무대가 되는 곳이다.

제2차 세계대전중 대규모 미군기지가 건설되었던 이곳 산토 섬.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미군은 수백 톤에 달하는 민간 건설 장비를 바다에 폐기했다. 불도저에서 트럭에 이르기까지모든 것이 다 수장되 버린 이곳의 바다는 폐허가 아닌 또 다른 황금어장으로 탄생되어 세계의 다이버들의 수중놀이터 ‘밀리언 달러의 포인트’가 되었다. 신성한 영혼이라는 섬의 이름처럼 인간의 발길을 거부했던 정글 깊숙이 거대한 동굴은 문명과의 단절을 낳았고 그속에 가족이 중심이 된 인류의 원형, 마지막 원시부족 말말족이 그들의 전통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 순수한 눈망울의 원시부족과 마주하는 감격의 순간을 위해 탐험가는 물살을 가르며 깊은 동굴 속으로 들어간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세계테마기행- 원시의 섬 바누아투 대탐험 - 제1부 시간을 잃어버린 땅 말말족
✔ 방송 일자 : 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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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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