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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쌓은 돌만 1만 개! 보고도 안 믿기는 '초대형 성'을 홀로 만드는 남자의 사연?│태풍 매미가 앗아간 보금자리, 남자는 성을 짓기 시작했다│거제 매미성│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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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5년 2월 2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내 고향 거제, 5부. 푸른 거제 품에 안겨>의 일부입니다.

12년째 홀로 쌓아온 성
2003년 태풍 매미가 휩쓸고 간 거제 바다.
바닷가에 있던 텃밭은 태풍으로 폐허가 됐다.

텃밭을 보호하기 위해 하나둘 돌을 쌓기 시작한 사람이 있다.
백순삼 씨가 혼자 돌을 쌓기 시작한 지도 올해 12년째.
어느덧 110m 길이에 8m 높이의 거대한 성을 이뤘다.
지금까지 쌓은 돌의 개수만 해도 1만 개가 넘는다.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백순삼 씨의 작업 현장을 찾아간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내 고향 거제, 5부. 푸른 거제 품에 안겨
✔ 방송 일자 : 201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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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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