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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힘으로 150톤의 돌을 쌓아 올려 건축가의 경외심을 불러일으킨 집, 은퇴 후 무료한 일상에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짓자 결정한 남자|건축탐구 집|#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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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12월 15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집>의 일부입니다.

경상북도 상주에 기초공사부터 지붕까지 한 사람의 손으로 완성된 집 ‘별장 더반’이 있다.

이 집을 지은 김경수 씨는 오랜 미국 생활 끝에 은퇴하고 고향인 한국으로 돌아왔다. 닭장 같은 아파트를 벗어나 시골로 내려온 경수 씨는 은퇴 후의 무료한 일상에 권태를 느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는 집을 직접 짓기로 했다고 한다.

총 150t의 돌을 쌓아 250m의 돌담을 쌓고 기초 공사부터 지붕의 너와까지 모두 본인의 손으로 완성했다. 특히 화강암 석재를 하나하나 쌓은 기법을 보고 두 건축가의 경외심을 불러일으켰다고 하는데! 도저히 한 사람이 완성했다고 볼 수 없다며 연신 놀라움을 샀던 경수 씨의 집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랜 미국 생활로 인해 외관은 물론이고 내부까지 이국적인 요소가 가득한 집. 그리고 그리운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만든 한국적인 공간의 조화가 남다르다고 하는데. 과연 그 집은 어떤 모습일까?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집
✔ 방송 일자 : 2020.12.15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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