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민 (HONG SEOKMIN) - I'm An Alien MV
‘홍석민(HONG SEOKMIN)’ 정규 1집 [NOTE]
2015년도 '봄날의 끝자락에서’부터 이어 온 싱글 음원들과 새로운 이야기들을 담아 발매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이다.
첫 번째 정규앨범 [NOTE]를 열면 오롯이 홍석민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다양하고, 누구나 겪어봤을,
이제서야 발매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
아무런 테두리를 그리지 않고 또 많은 이야기를 써야지.
1.봄날의 끝자락에서
Lyrics by 홍석민 (HONG SEOKMIN)
Composed by 홍석민 (HONG SEOKMIN)
Arranged by 홍석민 (HONG SEOKMIN), 송재혁
수백 가지 멜로디를 만들고 버리고의 반복 속에서 너무 조심스럽게 발매하게 된 첫 번째 싱글 앨범.
많은 시도와 도전이었고 나에겐 단순한 발라드가 아니었다.
내 2~30대를 움켜쥐고 있던 일들과의 조심스러운 이별을 사랑에 담아서 표현했다.
2.그대에게 부르는 노래
Lyrics by 홍석민 (HONG SEOKMIN)
Composed by 홍석민 (HONG SEOKMIN), 권기웅
Arranged by 홍석민 (HONG SEOKMIN), 권기웅
누군가가 좋으면 적어도 이런 감정이 들지 않을까.
고백의 순간은 분명 가장 떨리고 어려울 것이다.
하나의 이야기 같지만 적어도 50가지 이상의 내 메모들이 동반되어 만들어진 곡이다.
담백하게 진행하고 싶었고
어쿠스틱 기타와 가벼운 밴드 편곡에 목소리를 담아보았다.
3.파랑새
Lyrics by 홍석민 (HONG SEOKMIN)
Composed by 홍석민 (HONG SEOKMIN), 백선혁
Arranged by 홍석민 (HONG SEOKMIN), 백선혁
음악의 시작이
아니, 무대의 시작이 락이었다.
그 순간이 아직도 어렴풋하게 기억난다.
지금 가지고 있는 지식을 발휘하여 더 다양한 소리를 넣었다가 빼고 순수 하드락으로, 그 당시 노래하던 사운드에 가깝게 표현해 보았다.
작곡가로, 노래하는 사람으로 순간순간 지치기도 한다.
그때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같은 내가 너무 그리울 때가 있다.
그 끓는 피를 떠올리기 위한 원초적인 음악이다.
4.I’m an Alien
Lyrics by 홍석민 (HONG SEOKMIN)
Composed by 홍석민 (HONG SEOKMIN)
Arranged by 홍석민 (HONG SEOKMIN)
10대 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20살이 지나고 나서부터인가? 시간이 너무도 빨리 가는 듯하다.
정신을 차려보면 하루가 아니 한 달이, 그러다 일 년이 지나가 버린다.
난 아직도 같은 자리에서 꿈을 좇고 있는데,
아직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것 같은데.
누군가는 남들처럼 살자는 이야기를 한다.
평소엔 안 그러는데 이럴 땐 고집쟁이가 된다.
줄이 그어진 바둑판에 있는 당연한 검은 돌이 되고 싶진 않다.
그리고 생각했다.
이 이야긴 신나게 해야겠다.
욕심이 가득한 내가 필요했다.
bpm 220의 Funk를 시도하는 건 무모해 보일 수도 있지만
결국 Brass와 Band는 큰 역할이 되어주었다.
그 정도 도전은 이 곡에 필요했다.
적어도 당연하게 살지 않겠다를 표현하기엔.
5.내 노래
Lyrics by 홍석민 (HONG SEOKMIN)
Composed by 홍석민 (HONG SEOKMIN)
Arranged by 홍석민 (HONG SEOKMIN)
Dreams 시리즈 3번째 이야기 “내 노래"
온전하게 지금을 담은 노랫말
어디서든 소리 내어 노래하고 싶은 마음을 얹어봤다.
도망치려고 했던 적도 없고
누군가가 밀어내려고 했던적도 없었다.
혼자 괜히 겁을 먹어서 많은 걸 못 해냈나 보다
이 노래로 내 목소리의 볼륨을 조금 더 키워보련다.
가득한 Reverse 사운드로 표현한 Modern Rock 장르와 조금씩 더해가는 다이내믹으로 곡을 구성했다.
6.너야
Lyrics by 홍석민 (HONG SEOKMIN)
Composed by 홍석민 (HONG SEOKMIN)
Arranged by 홍석민 (HONG SEOKMIN)
내가 느끼는 봄의 감정선은 너무도 다양하다.
봄, 이른 봄, 느즈막한 봄 그리고 이미 지나버린 봄….
"마치지 못한 못다 한 얘기를 아무도 모를 서랍에 접어 둘 거야"
피아노와 오케스트레이션으로만 구성된 이 곡을 끌고 나가야 하는 내 목소리엔 꽤 많은 욕심이 담겨있다.
과하지 않으려는 노력조차도 욕심이다.
난 결국 용기가 없었나 보다
7.그날이 난
Lyrics by 홍석민 (HONG SEOKMIN)
Composed by 홍석민 (HONG SEOKMIN)
Arranged by 홍석민 (HONG SEOKMIN), Puats
오래된 이야기들이 담긴 메모장을 다시 꺼냈다.
오래된 멜로디가 담겼던 녹음기를 다시 들어보았다.
도입부의 Felt Piano는 시작을 알리기에 먹먹하니 괜찮은듯하다.
가사와 소리가 좀 더 솔직함을 풀어갈 때 나오는 FX 소스 들은 내 이야기에 힘을 보태었다.
짧은 4분을 만들기 위해서 멈추지 않는 드라마가 필요했고 조금씩 쌓여가는 악기는 그 도구가 되어 주었다.
8.마지막 날에
Lyrics by 홍석민 (HONG SEOKMIN)
Composed by 홍석민 (HONG SEOKMIN)
Arranged by 전다운, 최진경
단순한 내 이야기를 풀어갈 때마다 겪는 어려움 중에 대중들도 함께 공감할 만한 이야기는 없을까라는 고민을 한다.
지독하게 사랑하다 헤어지면 느껴질 수 있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랑의 범위는 헤어진 후조차 지속된다.
모든 게 지워지기란 힘들지만 그것을 다스리기 위한 거짓된 노력은 분명히 필요하다.
3박자의 음악을 스트링으로 풀어갔다.
파도가 밀려오는 듯한 스트링 앙상블을 시작으로 차분하게 음악을 끌어갔다.
9.꿈 많은 아이
Lyrics by 홍석민 (HONG SEOKMIN)
Composed by 홍석민 (HONG SEOKMIN)
Arranged by 전다운
나에게 “어린 왕자”는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이었다.
10대, 20대, 30대에 읽은 어린 왕자는 모두 다른 이야기였다.
Dreams 시리즈의 첫 번째 곡 “꿈 많은 아이”는 아무런 걱정 없이 순수하게 웃을 수 있는 세상이 올 거라는 기대감으로 만들고 불렀다.
편견 없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필요하다.
다른 색감의 보컬리스트 길구와의 조화로 다채로움을 보이고 싶었다.
10.Happy Dreams
Lyrics by 홍석민 (HONG SEOKMIN)
Composed 홍석민 (HONG SEOKMIN)
Arranged 홍석민 (HONG SEOKMIN)
Dreams 시리즈의 두 번째 곡.
꿈을 향한 의지를 “너”라는 존재에 빗대어 노래하고 싶었다.
꿈을 꾸기 시작하면서 만나는 기대감과 설렘을 마치 사랑하는 연인이 생겼을 때의 마음으로 노래하였다.
"지독하게도 아름다운 너라는 나날들이”
꿈꾸는 건 아름다운 일이다.
과하지 않은 Modern Rock과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만남으로 이 곡을 표현했다.
11.Beautiful
Lyrics by 홍석민 (HONG SEOKMIN)
Composed by 홍석민 (HONG SEOKMIN)
Arranged by 홍석민 (HONG SEOKMIN)
세상의 모두에겐 지치고 힘든 순간이 있다.
그것들에 버티고 사는 모습들은 오히려 본인을 지치게 만들고 있다.
가끔 힘들 땐 힘들어해도 된다고,
슬플 땐 한껏 슬퍼해도 된다고 말하고 싶었다.
적어도 이 곡을 듣는 잠시의 순간에라도 그랬으면 좋겠다.
가장 스케일이 크지 않았나 싶다.
오케스트레이션과 콰이어의 합, 그리고 발라드부터 이어지는 락의 표현들은 당신은 반짝이는 사람이라고 대신 말해주는데 힘이 되고 있다.
#홍석민 #HONG_SEOKMIN #I'm_An_Alien
‘홍석민(HONG SEOKMIN)’ 정규 1집 [NOTE]
2015년도 '봄날의 끝자락에서’부터 이어 온 싱글 음원들과 새로운 이야기들을 담아 발매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이다.
첫 번째 정규앨범 [NOTE]를 열면 오롯이 홍석민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다양하고, 누구나 겪어봤을,
이제서야 발매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
아무런 테두리를 그리지 않고 또 많은 이야기를 써야지.
1.봄날의 끝자락에서
Lyrics by 홍석민 (HONG SEOKMIN)
Composed by 홍석민 (HONG SEOKMIN)
Arranged by 홍석민 (HONG SEOKMIN), 송재혁
수백 가지 멜로디를 만들고 버리고의 반복 속에서 너무 조심스럽게 발매하게 된 첫 번째 싱글 앨범.
많은 시도와 도전이었고 나에겐 단순한 발라드가 아니었다.
내 2~30대를 움켜쥐고 있던 일들과의 조심스러운 이별을 사랑에 담아서 표현했다.
2.그대에게 부르는 노래
Lyrics by 홍석민 (HONG SEOKMIN)
Composed by 홍석민 (HONG SEOKMIN), 권기웅
Arranged by 홍석민 (HONG SEOKMIN), 권기웅
누군가가 좋으면 적어도 이런 감정이 들지 않을까.
고백의 순간은 분명 가장 떨리고 어려울 것이다.
하나의 이야기 같지만 적어도 50가지 이상의 내 메모들이 동반되어 만들어진 곡이다.
담백하게 진행하고 싶었고
어쿠스틱 기타와 가벼운 밴드 편곡에 목소리를 담아보았다.
3.파랑새
Lyrics by 홍석민 (HONG SEOKMIN)
Composed by 홍석민 (HONG SEOKMIN), 백선혁
Arranged by 홍석민 (HONG SEOKMIN), 백선혁
음악의 시작이
아니, 무대의 시작이 락이었다.
그 순간이 아직도 어렴풋하게 기억난다.
지금 가지고 있는 지식을 발휘하여 더 다양한 소리를 넣었다가 빼고 순수 하드락으로, 그 당시 노래하던 사운드에 가깝게 표현해 보았다.
작곡가로, 노래하는 사람으로 순간순간 지치기도 한다.
그때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같은 내가 너무 그리울 때가 있다.
그 끓는 피를 떠올리기 위한 원초적인 음악이다.
4.I’m an Alien
Lyrics by 홍석민 (HONG SEOKMIN)
Composed by 홍석민 (HONG SEOKMIN)
Arranged by 홍석민 (HONG SEOKMIN)
10대 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20살이 지나고 나서부터인가? 시간이 너무도 빨리 가는 듯하다.
정신을 차려보면 하루가 아니 한 달이, 그러다 일 년이 지나가 버린다.
난 아직도 같은 자리에서 꿈을 좇고 있는데,
아직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것 같은데.
누군가는 남들처럼 살자는 이야기를 한다.
평소엔 안 그러는데 이럴 땐 고집쟁이가 된다.
줄이 그어진 바둑판에 있는 당연한 검은 돌이 되고 싶진 않다.
그리고 생각했다.
이 이야긴 신나게 해야겠다.
욕심이 가득한 내가 필요했다.
bpm 220의 Funk를 시도하는 건 무모해 보일 수도 있지만
결국 Brass와 Band는 큰 역할이 되어주었다.
그 정도 도전은 이 곡에 필요했다.
적어도 당연하게 살지 않겠다를 표현하기엔.
5.내 노래
Lyrics by 홍석민 (HONG SEOKMIN)
Composed by 홍석민 (HONG SEOKMIN)
Arranged by 홍석민 (HONG SEOKMIN)
Dreams 시리즈 3번째 이야기 “내 노래"
온전하게 지금을 담은 노랫말
어디서든 소리 내어 노래하고 싶은 마음을 얹어봤다.
도망치려고 했던 적도 없고
누군가가 밀어내려고 했던적도 없었다.
혼자 괜히 겁을 먹어서 많은 걸 못 해냈나 보다
이 노래로 내 목소리의 볼륨을 조금 더 키워보련다.
가득한 Reverse 사운드로 표현한 Modern Rock 장르와 조금씩 더해가는 다이내믹으로 곡을 구성했다.
6.너야
Lyrics by 홍석민 (HONG SEOKMIN)
Composed by 홍석민 (HONG SEOKMIN)
Arranged by 홍석민 (HONG SEOKMIN)
내가 느끼는 봄의 감정선은 너무도 다양하다.
봄, 이른 봄, 느즈막한 봄 그리고 이미 지나버린 봄….
"마치지 못한 못다 한 얘기를 아무도 모를 서랍에 접어 둘 거야"
피아노와 오케스트레이션으로만 구성된 이 곡을 끌고 나가야 하는 내 목소리엔 꽤 많은 욕심이 담겨있다.
과하지 않으려는 노력조차도 욕심이다.
난 결국 용기가 없었나 보다
7.그날이 난
Lyrics by 홍석민 (HONG SEOKMIN)
Composed by 홍석민 (HONG SEOKMIN)
Arranged by 홍석민 (HONG SEOKMIN), Puats
오래된 이야기들이 담긴 메모장을 다시 꺼냈다.
오래된 멜로디가 담겼던 녹음기를 다시 들어보았다.
도입부의 Felt Piano는 시작을 알리기에 먹먹하니 괜찮은듯하다.
가사와 소리가 좀 더 솔직함을 풀어갈 때 나오는 FX 소스 들은 내 이야기에 힘을 보태었다.
짧은 4분을 만들기 위해서 멈추지 않는 드라마가 필요했고 조금씩 쌓여가는 악기는 그 도구가 되어 주었다.
8.마지막 날에
Lyrics by 홍석민 (HONG SEOKMIN)
Composed by 홍석민 (HONG SEOKMIN)
Arranged by 전다운, 최진경
단순한 내 이야기를 풀어갈 때마다 겪는 어려움 중에 대중들도 함께 공감할 만한 이야기는 없을까라는 고민을 한다.
지독하게 사랑하다 헤어지면 느껴질 수 있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랑의 범위는 헤어진 후조차 지속된다.
모든 게 지워지기란 힘들지만 그것을 다스리기 위한 거짓된 노력은 분명히 필요하다.
3박자의 음악을 스트링으로 풀어갔다.
파도가 밀려오는 듯한 스트링 앙상블을 시작으로 차분하게 음악을 끌어갔다.
9.꿈 많은 아이
Lyrics by 홍석민 (HONG SEOKMIN)
Composed by 홍석민 (HONG SEOKMIN)
Arranged by 전다운
나에게 “어린 왕자”는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이었다.
10대, 20대, 30대에 읽은 어린 왕자는 모두 다른 이야기였다.
Dreams 시리즈의 첫 번째 곡 “꿈 많은 아이”는 아무런 걱정 없이 순수하게 웃을 수 있는 세상이 올 거라는 기대감으로 만들고 불렀다.
편견 없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필요하다.
다른 색감의 보컬리스트 길구와의 조화로 다채로움을 보이고 싶었다.
10.Happy Dreams
Lyrics by 홍석민 (HONG SEOKMIN)
Composed 홍석민 (HONG SEOKMIN)
Arranged 홍석민 (HONG SEOKMIN)
Dreams 시리즈의 두 번째 곡.
꿈을 향한 의지를 “너”라는 존재에 빗대어 노래하고 싶었다.
꿈을 꾸기 시작하면서 만나는 기대감과 설렘을 마치 사랑하는 연인이 생겼을 때의 마음으로 노래하였다.
"지독하게도 아름다운 너라는 나날들이”
꿈꾸는 건 아름다운 일이다.
과하지 않은 Modern Rock과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만남으로 이 곡을 표현했다.
11.Beautiful
Lyrics by 홍석민 (HONG SEOKMIN)
Composed by 홍석민 (HONG SEOKMIN)
Arranged by 홍석민 (HONG SEOKMIN)
세상의 모두에겐 지치고 힘든 순간이 있다.
그것들에 버티고 사는 모습들은 오히려 본인을 지치게 만들고 있다.
가끔 힘들 땐 힘들어해도 된다고,
슬플 땐 한껏 슬퍼해도 된다고 말하고 싶었다.
적어도 이 곡을 듣는 잠시의 순간에라도 그랬으면 좋겠다.
가장 스케일이 크지 않았나 싶다.
오케스트레이션과 콰이어의 합, 그리고 발라드부터 이어지는 락의 표현들은 당신은 반짝이는 사람이라고 대신 말해주는데 힘이 되고 있다.
#홍석민 #HONG_SEOKMIN #I'm_An_Alien
- Category
- 환대 - Entertainment
- Tags
- K-CULTURE, korean Music, MV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