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산골에 숨겨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네팔 극한 오지 방문기│소수민족 구룽족│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43 Views
Published
※ 이 영상은 2019년 11월 5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히말라야의 가을 2부, 구룽족이 사는 법>의 일부입니다.

베시사하르(Besishahar)에는 영국의 용맹한 용병으로 이름을 날렸던 구르카의 후예, 구룽족(Gurungs)이 살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구르카와 싸우던 일본군은 ‘저들은 뭘 먹고 저렇게 잘 싸우나?’ 했다고 한다. 그 비결은 다름 아닌 죽순! 정글 속에 며칠씩 숨어 있어도 언제든 구할 수 있는 죽순을 먹고 싸워 적군을 벌벌 떨게 했다고...

험한 벼랑길을 지나고 아찔한 다리를 건너야만 도달할 수 있는 곳. 안나푸르나 산골에 자리한 구룽족 마을 나이체(Niche)를 찾았다. 마을 사람들은 문득 찾아온 이방인을 멀리서 온 손님이라며 온정을 베풀어준다.

나이체 아이들은 아침부터 염소 떼를 몰고 푸른 초지로 향한다. 그런데 그만 지난 밤 폭우로 길이 끊긴 상황 발생! 이제 겨우 열 살 남짓한 아이들은 겁먹은 염소들을 어깨에 한 마리씩 들춰 메고 물을 건너기 시작한다.

향신료 채취에 나선 구룽족 어른들을 쫓아가는 길. 산길에 익숙한 이들을 따라가려면 금방 숨이 차오르고 땀이 흥건해진다. 한때는 금보다도 비싼 가격에 거래되었다던 카다멈(Cardamom)은 산속 깊이 들어가야만 겨우 얻을 수 있다. 네팔인의 향신료 카다멈은 과연 어떤 맛일까?

매년마다 마을의 챔피언을 가린다는 돌 던지기 경기에도 참여하는데, 보기에는 쉬워도 만만한 스포츠가 아니다. 나이체 체육대회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히말라야의 가을 2부, 구룽족이 사는 법
✔ 방송 일자 : 2019.11.05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소수민족 #구룽족 #오지 #산골 #여행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