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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사이 '이것' 때문에 전기세 확 줄고 오히려 사람이 늘어났다는 시골 동네의 사연|하나뿐인지구|#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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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2월 10일에 방송된 <하나뿐인지구 - 똥의 재발견>의 일부입니다.

똥 때문에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 똥 때문에 성내는 사람은 있을지언정 똥 때문에 행복하다는 것은 공감이 되지 않은 대목이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을 뒤엎는 마을이 있다. 산 좋고 물 좋은 강원도 홍천 소매곡리 마을. 이 마을 주민들은 하나같이 ‘똥’ 때문에 행복해졌다고 말 한다. 우리에겐 그저 냄새나고 더러운 존재. 하지만 소매곡리 주민들은 그 똥을 매일 80톤 씩 마을로 가져온다. 주변 마을의 가축 분뇨에 음식물 찌꺼기를 섞어 바이오 메탄가스와 사료를 만들기 때문이다. 사실 소매곡리 마을은 2년 전만 해도 똥통 마을이라 불렸다. 10여년 전 정부가 제공하겠다는 혜택을 믿고 허락한 하수종말처리장이 낙후되어 발생하는 냄새 때문이었다. 그런데 2015년부터 동네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을 실시하면서 냄새도 사라지고, 마을 공동의 수익도 얻었다. 세대별 겨울 난방비가 평균 34만 원 대에서 7만 원 대로 대폭 절감되었을 뿐 아니라 지난 1년 간 총 2억 3,400만 원의 수익을 보았다는 소매곡리. 이런 변화가 가능했던 비결을 들어본다.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지구 - 똥의 재발견
✔ 방송 일자 : 2016년 02월 10일

#골라듄다큐 #하나뿐인지구 #자연 #똥 #전기세 #시골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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