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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절에 박혀 수행만 했다는 스님, 어느날 동네 주민의 꾸지람에 정신이 번쩍들어 마을로 내려왔다│사람들과 어울려 베푸는 재미│이장이 된 스님│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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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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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11월 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강원도의 가을 3부 우리 마을 열혈 스님＞의 일부입니다.

“마을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마음. 그게 수행의 한 방법입니다.”

승복보다 작업복,
법명보다는 ‘위원장’이란 직함이 더 익숙한 사람.
강원도 강릉시 솔내마을에는 조금 특별한 스님이 있다.
팔이 불편해 감을 따기 어려운 주민의 일손을 돕고
밭이면 밭, 산이면 산.
마을 주민의 어려움이 있다면 어디든 향한다.
법민 스님에게 수행은
마을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행동하는 것이었다는데.
어렸을 때부터 나고 자란 솔내마을.
이곳 사람들에게 스님은 이웃이기 전에 가족이다.
무엇이 스님을 마을로 오게 한 것일까.
할 일이 있는 내일이 있어 행복하다는 스님.
스님은 오늘도 마을에서 행복을 느끼는 중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강원도의 가을 3부 우리 마을 열혈 스님
✔ 방송 일자 : 2022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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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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