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부산 기장군에는 107세 노명순 할머니가 살고 계시다. 일흔이 넘긴 아들 내외와 살고 있는 할머니는 100세를 훌쩍 넘긴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정하다는데... 지팡이 없이 꼿꼿하게 다니실 정도로 건강하시다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할머니의 부지런함은 놀라울 정도! 집안일은 물론 밭일까지 할 수 있는 일은 모든지 하신다. 매일 아침, 성성한 백발을 단장하는 할머니는 여전히 고운 소녀 같다. 107년이란 세월동안 한결같이 건강하신 노명순 할머니의 비결을 살펴본다.
경상남도 부산 기장군의 한 마을, 바로 주인공 노명순 (107) 할머니가 사시는 곳이다. 일흔을 넘긴 아들 내외와 함께 살고 계시는 할머니. 아침, 잠에서 깨신 할머니가 가장 공들여 하는 일은 몸단장이다. 야무지게 빗으로 가르마를 타는 손길이 섬세한데~ 머리를 하나로 모아 묶는 할머니의 손놀림에선 흘러간 세월이 무색할 정도다. 107세의 나이에도 건강할 수 있는 노명순 할머니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살아온 세월 107년. 이제는 쉬실 법도 하건만 할머니는 한시라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고. 밭을 가꾸는 것을 좋아하시는 할머니는 요즘에도 밭을 나가신다. 배추를 정리하고 파를 뽑는 모습이 고령의 나이가 무색하게 정정하신데~ 할머니의 부지런함은 집에서도 여전하다! 주방부터 화장실까지 온 집을 누비며 소일거리를 한다. 나물을 다듬는 일은 물론 손빨래도 척척 해내시는 모습이 놀랍기만 한데... 힘드실 법도 하건만 오히려 할머니는 스스로 찾아서 일하는 것이 건강비결이라고 한다.
할머니에게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가족들은 바로 할머니께서 어렸을 때부터 애지중지 키웠던 손자, 손녀들인데~ 모처럼 둘러 앉아 기억력이 좋은 할머니는 가족들과 함께 기억력 테스트가 펼쳐진다. 거기에 90여년의 나이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증손녀와 오붓한 데이트까지! 107세의 나이에도 신세대인 할머니의 숨겨진 건강비결은 무엇일까?
언제나 할머니 곁에 있는 든든한 며느리 박정숙(67)씨! 며느리는 언제나 시어머니인 할머니를 ‘엄마’라고 부른다고. 이런 두 사람을 엄마와 딸 사이라고 오해할 정도! 할머니가 가시는 곳은 어디든지 며느리가 함께 한다! 시장갈 때도 언제나 함께인 할머니와 며느리.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서로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눈다. 사이좋게 나들이를 나선 모습이 고부사이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다정한데~ 항상 곁에 있고 친구같이 살가운 며느리는 할머니의 또 다른 장수비결이다.
언제나 스스로 척척! 건강하게 일하시는 노명순 할머니. 107번째 봄을 맞으신 노명순 할머니의 장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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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가족, 건강의 비밀 - 노명순 할머니의 107번째 봄
????방송일자: 2013년 3월 12일
경상남도 부산 기장군의 한 마을, 바로 주인공 노명순 (107) 할머니가 사시는 곳이다. 일흔을 넘긴 아들 내외와 함께 살고 계시는 할머니. 아침, 잠에서 깨신 할머니가 가장 공들여 하는 일은 몸단장이다. 야무지게 빗으로 가르마를 타는 손길이 섬세한데~ 머리를 하나로 모아 묶는 할머니의 손놀림에선 흘러간 세월이 무색할 정도다. 107세의 나이에도 건강할 수 있는 노명순 할머니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살아온 세월 107년. 이제는 쉬실 법도 하건만 할머니는 한시라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고. 밭을 가꾸는 것을 좋아하시는 할머니는 요즘에도 밭을 나가신다. 배추를 정리하고 파를 뽑는 모습이 고령의 나이가 무색하게 정정하신데~ 할머니의 부지런함은 집에서도 여전하다! 주방부터 화장실까지 온 집을 누비며 소일거리를 한다. 나물을 다듬는 일은 물론 손빨래도 척척 해내시는 모습이 놀랍기만 한데... 힘드실 법도 하건만 오히려 할머니는 스스로 찾아서 일하는 것이 건강비결이라고 한다.
할머니에게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가족들은 바로 할머니께서 어렸을 때부터 애지중지 키웠던 손자, 손녀들인데~ 모처럼 둘러 앉아 기억력이 좋은 할머니는 가족들과 함께 기억력 테스트가 펼쳐진다. 거기에 90여년의 나이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증손녀와 오붓한 데이트까지! 107세의 나이에도 신세대인 할머니의 숨겨진 건강비결은 무엇일까?
언제나 할머니 곁에 있는 든든한 며느리 박정숙(67)씨! 며느리는 언제나 시어머니인 할머니를 ‘엄마’라고 부른다고. 이런 두 사람을 엄마와 딸 사이라고 오해할 정도! 할머니가 가시는 곳은 어디든지 며느리가 함께 한다! 시장갈 때도 언제나 함께인 할머니와 며느리.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서로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눈다. 사이좋게 나들이를 나선 모습이 고부사이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다정한데~ 항상 곁에 있고 친구같이 살가운 며느리는 할머니의 또 다른 장수비결이다.
언제나 스스로 척척! 건강하게 일하시는 노명순 할머니. 107번째 봄을 맞으신 노명순 할머니의 장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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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가족, 건강의 비밀 - 노명순 할머니의 107번째 봄
????방송일자: 2013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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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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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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