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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5회 말죽거리 음악다방 장미여관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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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장미여관
1075회 - 말죽거리 음악다방 장미여관
EBS 스페이스 공감,EBS Space, 2014.11.27
말죽거리 음악다방 일곱번째 지기'장미여관'과 함께 직설적이면서도 해학적이고, 유쾌하면서도 감성적인 곰살궂은 음악과 수다로 외로움을 녹여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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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죽거리 음악다방》 장미여관
왠지 쓸쓸하고 적적한 요즘… 사람의 체온이 그리운 이 가을,
따스한 음악과 수다가 있는 공간 ≪말죽거리 음악다방≫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외로움과 관련된 사연과 신청곡을 보내주세요!
주제 : 홀로 산다는 것은
1.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 “이럴 때 정말 외롭다” 사무치는 외로움을 경험한 사연
ex) 솔로라서…, 초보 자취생, 타향/타국살이, 누군가 곁에 있어도 외로울 때 등
2. 나 홀로 유단자 : “난 혼자서 이런 것까지 해봤다” 솔로 고수들의 경험담 배틀
ex) 혼자 고깃집 가서 고기 구워먹기, 놀이동산 혼자 가기, 등
3. 괜찮아, 솔로야~ : “OOO이 있어 혼자서도 잘 삽니다”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사는 노하우
ex) 열 남자친구보다 나은 한도 없는 신용카드, 여자친구보다 예쁜 반려견 키우기 등
4.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 “미팅, 소개팅에 번번이 실패하는 나. 뭐가 문제일까?”
미팅/소개팅 실패담을 보내주시면 채택된 분께 즉석 카운슬링과 소개팅을 해드립니다!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노래해!
혼자 지낸지 3년쯤인가
하도 오래 돼서 그런가 기억도 가물거리네
홀애비 냄새가 진동을 하고 몸에선 왜이리 냄새가 나는 건지
쉰내가 쉰내가 쉰내가 쉰내가 '하도 오래되면'
이것은 어느 노총각의 넋두리가 아니다. 바로 《말죽거리 음악다방》의 일곱 번째 다방지기 장미여관의 노래다. ‘너 그러다 장가 못 간다’,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 ‘오빠들은 못 생겨서 싫어요’ 까지. 궁상맞고 지질한 현실 공감적인 가사 때문에 서민밴드라고도 불리는 장미여관의 음악은 그래서 더욱 정이 간다.
육중완(보컬/기타), 강준우(보컬/기타), 배상재(기타), 윤장현(베이스), 임경섭(드럼)으로 이루어진 5인조 밴드 장미여관은 스스로 ‘더티섹시 비주얼 밴드’라는 수식어를 내걸 만큼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데 그 보다 더 주목해야 할 것은 그들의 음악이다. 스토리텔링이 되는 가사와 빈티지하면서도 생경한 특유의 멜로디는 그들을 친근한 동네 오빠로 보다가도 진지한 뮤지션으로 다시 한 번 귀 기울이게 만드니 말이다.
직설적이면서도 해학적이고, 유쾌하면서도 감성적인 장미여관의 곰살궂은 음악과 수다가 있는 말죽거리 음악다방에서 외로움을 녹여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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