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4년 6월 24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쏙디 라오! 라오스 2부 라오룸, 라오텅, 라오쑹>의 일부입니다.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에 위치한 내륙국가, 라오스!
동남아시아 유일의 내륙국인 라오스는
주변 5개국에 둘러싸인 비밀의 낙원이다.
중국 티베트에서 발원해 총 길이 4,020km의 메콩 강이
1,500km에 걸쳐 남북으로 흐르는 땅, 라오스!
메콩 강은 라오스 북부에서 최남단까지 굽이굽이 흘러,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넓은 콘파펭 폭포를 이루고,
라오스 최남단인 시판돈에서 4천여 개의 섬을 만들어낸다.
바다는 없지만, 메콩 강에서 큰 파도와 같은 삶을 사는 라오스 사람들!
라오스 남부에서 북부까지 메콩 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을 만나고,
라오스 북부에서 때 묻지 않은 가장 순수한 라오스의 고산족들을 만난다.
대나무 로켓을 쏘아 올리며 소원을 비는 라오스 사람들!
순수의 땅, 백만 마리 코끼리의 나라! 라오스로 떠난다.
국토의 80%가 산악지대로 이루어진 라오스. 라오스에는 공식적으로 49개의 종족이 살고 있다. 고도에 따라 크게 세 개의 종족으로 구분하는데 저지대의 라오룸, 중간지대의 라오텅, 고지대의 라오쑹이다. 라오스의 가장 아름다운 사원 ‘왓 씨엥통’에서 세 부족의 탄생설화를 듣고 출발한다.
가장 고지대에 사는 라후족을 만나러 가는 길. 산속엔 화전을 일군 밭들이 보이고 소들이 가는 길을 막는다. 굽이굽이 산길을 지나 도착한 마을은 반 남꼬이라는 마을이다. 해발 1,200m에 위치한 반 남꼬이는 라후족들이 사는 마을이다. 산꼭대기에 나무들을 모두 베어버리고 마을을 형성해서 사는 라후족. 라후족의 아이들과 함께한 비석치기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아나게 한다. 그들과 함께한 시간에 대한 보답으로 이발을 해주며 고마움을 전한다.
라후족과의 아쉬운 작별 후 고산족들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루앙남타의 므앙싱에 들려 므앙싱 쌀국수를 먹으며 출출한 배를 채운다. 국수를 그릇 가득 담아주는 시장의 후한 인심은 지친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만든다. 산을 따라 내려오다가 시끌벅적한 소리에 이끌려 간 곳은 카무족 마을이다. 산의 중간지대에 사는 그들은 여행객이 오자 흥겨운 그들의 전통음악과 춤으로 반긴다. 라오스에 처음 정착했다는 카무족은 손재주가 좋아 대나무 수공예품을 가장 잘 만드는 부족으로 알려졌다. 오랫동안 라오스 땅에서 살아온 그들에게서 삶의 지혜를 엿본다.
루앙프라방에서 열린 라오룸족의 결혼식에 초대받아 찾아간 곳에선 라오룸족 특유의 화려한 결혼식이 성대하게 열리고 있다. 2,000명이 넘는 하객들과 화려한 전통의상, 라오스의 큰 행사에서 빠지지 않는 전통춤 ‘람봉’을 추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한 결혼식장에선 흥겨운 분위기가 가득하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쏙디 라오! 라오스 2부 라오룸, 라오텅, 라오쑹
✔ 방송 일자 : 2014년 6월 24일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라오스 #라오스결혼 #고산족 #반남꼬이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에 위치한 내륙국가, 라오스!
동남아시아 유일의 내륙국인 라오스는
주변 5개국에 둘러싸인 비밀의 낙원이다.
중국 티베트에서 발원해 총 길이 4,020km의 메콩 강이
1,500km에 걸쳐 남북으로 흐르는 땅, 라오스!
메콩 강은 라오스 북부에서 최남단까지 굽이굽이 흘러,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넓은 콘파펭 폭포를 이루고,
라오스 최남단인 시판돈에서 4천여 개의 섬을 만들어낸다.
바다는 없지만, 메콩 강에서 큰 파도와 같은 삶을 사는 라오스 사람들!
라오스 남부에서 북부까지 메콩 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을 만나고,
라오스 북부에서 때 묻지 않은 가장 순수한 라오스의 고산족들을 만난다.
대나무 로켓을 쏘아 올리며 소원을 비는 라오스 사람들!
순수의 땅, 백만 마리 코끼리의 나라! 라오스로 떠난다.
국토의 80%가 산악지대로 이루어진 라오스. 라오스에는 공식적으로 49개의 종족이 살고 있다. 고도에 따라 크게 세 개의 종족으로 구분하는데 저지대의 라오룸, 중간지대의 라오텅, 고지대의 라오쑹이다. 라오스의 가장 아름다운 사원 ‘왓 씨엥통’에서 세 부족의 탄생설화를 듣고 출발한다.
가장 고지대에 사는 라후족을 만나러 가는 길. 산속엔 화전을 일군 밭들이 보이고 소들이 가는 길을 막는다. 굽이굽이 산길을 지나 도착한 마을은 반 남꼬이라는 마을이다. 해발 1,200m에 위치한 반 남꼬이는 라후족들이 사는 마을이다. 산꼭대기에 나무들을 모두 베어버리고 마을을 형성해서 사는 라후족. 라후족의 아이들과 함께한 비석치기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아나게 한다. 그들과 함께한 시간에 대한 보답으로 이발을 해주며 고마움을 전한다.
라후족과의 아쉬운 작별 후 고산족들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루앙남타의 므앙싱에 들려 므앙싱 쌀국수를 먹으며 출출한 배를 채운다. 국수를 그릇 가득 담아주는 시장의 후한 인심은 지친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만든다. 산을 따라 내려오다가 시끌벅적한 소리에 이끌려 간 곳은 카무족 마을이다. 산의 중간지대에 사는 그들은 여행객이 오자 흥겨운 그들의 전통음악과 춤으로 반긴다. 라오스에 처음 정착했다는 카무족은 손재주가 좋아 대나무 수공예품을 가장 잘 만드는 부족으로 알려졌다. 오랫동안 라오스 땅에서 살아온 그들에게서 삶의 지혜를 엿본다.
루앙프라방에서 열린 라오룸족의 결혼식에 초대받아 찾아간 곳에선 라오룸족 특유의 화려한 결혼식이 성대하게 열리고 있다. 2,000명이 넘는 하객들과 화려한 전통의상, 라오스의 큰 행사에서 빠지지 않는 전통춤 ‘람봉’을 추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한 결혼식장에선 흥겨운 분위기가 가득하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쏙디 라오! 라오스 2부 라오룸, 라오텅, 라오쑹
✔ 방송 일자 : 2014년 6월 24일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라오스 #라오스결혼 #고산족 #반남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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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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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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