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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 70년대, 인근 군부대에 납품하면서 알려지게 된 '포천 막걸리' | 막걸리하면 포천, 포천하면 이동갈비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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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품질과 독특한 맛이 널리 알려져 있는 포천막걸리는
1960, 70년대, 인근 군부대에 납품을 하면서 유명해졌다.
고된 훈련 끝에 마시는 막걸리 한 사발이라니 그 얼마나 달콤했을까,
군부대가 많은 포천에서 훈련받고 전국으로 흩어진 군인들이
그 시절 그 술맛을 못 잊어서 다시 찾게 된 술이 바로 포천막걸리다.
지금이야 산정호수니 국망봉 등반이니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지만,
1960년대만 해도 포천을 찾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군대에 들어간 아들이나, 친구의 면회를 온 사람이 전부였다.
군대 가면 배고프고 고생하는 게 당연했던 시절이었기에
면회 나온 군인과 제일 먼저 찾는 곳이 근처 고기집이었다.
그 당시 고기집이 다섯군데가 있었으나,
지금은 김미자 할머니 홀로, 40년 세월을 이어서 하고 있다.
김미자 할머니의 고향은 거문도, 섬이었다.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포천에 왔는데
유동인구는 적지만, 군부대가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군인들을 대상으로 음식을 팔게 되었다.
돈 없고 배고픈 군인들을 위해서 살을 이쑤시개로 덧붙여
돼지갈비 먹을 돈으로 소갈비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양이 많고 푸짐한 것이 특징인 이동갈비는 포천의 또 다른 명물이 되었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포천, 갈비와 막걸리
✔ 방송 일자 :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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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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