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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에 160만원까지 가격이 올라 더 바빠진 송이 찾기 고수들|12만 평 산에서 무박3일 송이캐기|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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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10월 8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가을의 맛! 송이버섯과 전어>의 일부입니다.

송이버섯의 생산 일수는 연평균 28.1일로, 1년에 딱 한철 만나 볼 수 있는 고가의 식재료이다. 온도, 습도, 강수량, 땅속 온도, 토양수분 등 환경에 매우 민감한 송이버섯은 올해 특히 변덕스러웠던 날씨로 더욱이 귀해졌다. 가을 산의 보물을 채취하기 위해, 하루 평균 6시간 이상 이어지는 고된 산행! 약 12만 평이나 되는 채취 구역에는 뱀, 독버섯과 같은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또 낙엽이 쌓인 땅은 미끄러워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는데. 채취 작업이 끝났다고 해서 방심은 금물! 집결지에서 모인 작업자들은 아주 잠깐의 점심 식사 시간을 가진다. 수거한 송이를 한 작업자가 가지고 내려가 선별과 판매 작업을 하는 동안, 나머지는 다시 뿔뿔이 흩어져 산을 지키기 시작한다. 귀한 송이버섯의 수확 시기에는 도둑이 기승을 부려, 잠깐의 휴식도 허용되지 않는다는데. 작업자들은 송이가 나는 시기 동안 집결지에서 텐트를 치고 자며, 자다가도 소리가 들리면 나가 산의 새벽을 지킨다. 가을 산의 맛과 향을 선물하기 위해, 주야장천 산행하며 악전고투하는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가을의 맛! 송이버섯과 전어
✔ 방송 일자 : 2022.10.08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송이버섯 #버섯 #가을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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