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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무너진 가정, 여전히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아버지|서울대까지 진학한 아들이지만, ‘결혼과 가장’이란 단어는 여전히 두렵기만 하다|불안의 대물림|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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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한민국 사람들의'마음의 행로'를 결정짓는 핵심 단어는 불안이다.
'을의 가족'편에서는 경제적 무너짐으로 인해 흔들리는 부모세대와2,30대 자녀세대를 통해 불안의 대물림에 대해 다룬다.
1997년, IMF외환위기.
당시 기업들의 줄도산으로 많은 가장들이 실직으로 내몰렸다.
가장의 흔들림은 가족 전체를 불안하게 뒤흔들었고,그 여파는 현재도 남아있다.
사회적 안전망은 어디에도 없었다.
가장의 실직은 가족 전체의 무너짐을 의미한다.
아버지는20년 전 무너진 가정을 회복하기 위해 대리운전을 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아들은 서울대학교에 진학했지만,그에게 결혼과 가장이란 단어는 두렵기만 하다.
아버지의 불안한 삶은 고스란히 자녀에게 대물림 되었다.
2016년.외환위기로부터20년.그 불안이 다시 반복되고 있다.
외환위기에도 흔들림 없던,거제도 조선소는 불황으로 대규모 인원감축이 시작되었다.
연이은 구조조정으로 수많은 실직노동자가 생겨났고,거제는 실직의 불안이 드리우고 있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불안하게 만들었을까?
대한민국에서 일,직장,임금의 의미는 무엇일까?
1부에서는 실직이나 실직의 위기를 겪은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은'임금복지'뿐인 한국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짚어보고
불안의 대물림을 끊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자 한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감정시대 1부 불안의 대물림
✔방송 일자 : 2016.12.05.

#다큐프라임 #감정시대 #불안의대물림 #IMF #가장 #가장의무게 #불안함 #구조조정 #사회적안전망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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