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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공군을 빛낸 인물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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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2020.02.04
2019년 공군을 빛낸 인물 시상식

'공군을 빛낸 인물 시상식'은 평소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자세로 공군의 핵심가치인 '도전', '헌신', '전문성', '팀워크'를 구현해 온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합니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시상식은 '전투력 발전', '조직운영 발전', '신지식·정보화' 등 7개부문을 선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전투력 발전' 부문은 각각 F-35A와 KC-330 공중급유기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전력화에 기여한 17전투비행단 151전투비행대대와 5공중기동비행단 261공중급유비행대대가 수상했습니다.

'조직운영 발전' 부문은 지난해 전군 최초로 국가품질경영상을 수상한 군수사령부 군수발전과가, 지난해 국제기능올림픽에서 'IT 네트워크 시스템' 직종 금메달을 수상한 17전투비행단 김이섭 하사가 '신지식·정보화'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이밖에도 6탐색구조비행전대와 공군 군악대 등이 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F-35의 성공적인 전력화를 위해 전 대대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더 합심해서 안정적인 전력운영을 이뤄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국제기능올림픽에 매진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자기개발과 기술향상에 노력해 공군에 도움되는 인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국민과 함께하는 최강의 정예 공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방뉴스 박준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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