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을 때나 마음이 힘들 때 바로 전화해서 목소리를 듣고 싶은 누군가가 있는가? 미국의 인기 작가이자 럿거스대 록산 게이(49) 교수는 독자들에게 바로 그런 존재다. 여러 권의 수필집과 [뉴욕타임즈], [가디언], , [타임] 등 다양한 기고를 통해 지친 사람들을 위로해 온 록산 게이가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에 출연해 한국의 시청자들과 만난다.
10대 때 끔찍했던 성폭력 상처로 인해 20년 넘게 트라우마와 자기혐오 속에 폭식과 초고도비만을 겪으며 살아온 록산 게이 교수. 그는 2014년에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자신의 비밀을 솔직하게 고백했고 이때부터 출간된 [나쁜 페미니스트], [헝거] 등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몸으로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게 어떤 의미인지 쓰고 싶었다”고 밝힌 게이 교수는 수많은 성범죄 피해자들이나 남들과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로 자신을 부정해 온 이들에게 큰 위로를 선사했다.
록산 게이는 자신의 몸이 통제 불능이라고 말한다. 초고도비만인 자신의 몸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끊임없이 음식을 탐닉하게 되고, 열심히 운동을 하다가도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은 마음에 다 놓아버리고 싶다는 것이다. 10대 후반부터 그녀는 자신의 큰 몸을 향한 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과 몸에 대한 각종 조언 속에서 자기혐오로 점철된 삶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록산 게이는 자신의 몸과 화해하는 방법을 깨닫게 되는데...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록산게이 #비만 #자기혐오 #심리 #심리학 #자기애 #비관
10대 때 끔찍했던 성폭력 상처로 인해 20년 넘게 트라우마와 자기혐오 속에 폭식과 초고도비만을 겪으며 살아온 록산 게이 교수. 그는 2014년에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자신의 비밀을 솔직하게 고백했고 이때부터 출간된 [나쁜 페미니스트], [헝거] 등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몸으로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게 어떤 의미인지 쓰고 싶었다”고 밝힌 게이 교수는 수많은 성범죄 피해자들이나 남들과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로 자신을 부정해 온 이들에게 큰 위로를 선사했다.
록산 게이는 자신의 몸이 통제 불능이라고 말한다. 초고도비만인 자신의 몸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끊임없이 음식을 탐닉하게 되고, 열심히 운동을 하다가도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은 마음에 다 놓아버리고 싶다는 것이다. 10대 후반부터 그녀는 자신의 큰 몸을 향한 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과 몸에 대한 각종 조언 속에서 자기혐오로 점철된 삶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록산 게이는 자신의 몸과 화해하는 방법을 깨닫게 되는데...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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