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2023년 4월 6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봄, 남해에서 하동까지 4부 창선도 고사리 모자>의 일부입니다.
남해도와 창선도 크게 두 섬으로 이어진 남해군
그중 고사리 로드로 유명한 창선도에 봄이 오면
마음이 급해지는 남자가 있다.
매해 봄이 시작되면 창원에서 창선도로 넘어와
일주일의 절반 이상을 고향 집에서 머문다는 천신남 씨
일 욕심 많은 어머니 이정수 씨를 말리기 위해서다.
좁은 섬이지만 산과 바다, 들이 모두 있어
봄이면 자연의 먹거리가 지천이니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일을 놓질 못한다는 어머니
고사리밭에 올라온 머위가 더 자라기 전에 뜯어야 한다며
애를 태우는 어머니를 대신해 나물 뜯으랴
안 본 사이 어느새 호미 쥐고 밭일 나가 있는 어머니 말리랴
누구보다 바쁜 봄날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봄, 남해에서 하동까지 4부 창선도 고사리 모자
✔ 방송 일자 : 2023.04.06
남해도와 창선도 크게 두 섬으로 이어진 남해군
그중 고사리 로드로 유명한 창선도에 봄이 오면
마음이 급해지는 남자가 있다.
매해 봄이 시작되면 창원에서 창선도로 넘어와
일주일의 절반 이상을 고향 집에서 머문다는 천신남 씨
일 욕심 많은 어머니 이정수 씨를 말리기 위해서다.
좁은 섬이지만 산과 바다, 들이 모두 있어
봄이면 자연의 먹거리가 지천이니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일을 놓질 못한다는 어머니
고사리밭에 올라온 머위가 더 자라기 전에 뜯어야 한다며
애를 태우는 어머니를 대신해 나물 뜯으랴
안 본 사이 어느새 호미 쥐고 밭일 나가 있는 어머니 말리랴
누구보다 바쁜 봄날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봄, 남해에서 하동까지 4부 창선도 고사리 모자
✔ 방송 일자 : 2023.04.06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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