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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안에 이게 된다고? 뜨겁고 단단한 스프링을 퀸 사이즈 크기로 만드는 방법 I 사람과 기계의 완벽한 협업! 침대 매트리스 스프링 제작 과정 I 극한직업 I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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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의 침대 매트리스 공장. 하루 평균 400개의 매트리스를 생산하는 공장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다. 일반 스프링부터 내장재, 매트리스 덮개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완성한다. 예전에 비해 많은 공정이 기계화되었지만 일일이 사람 손이 가지 않으면 제품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스프링을 만드는 일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뜨겁고, 단단한 스프링을 하나하나 엮어내는 작업이 이어진다. 잠시라도 쉬면 기계가 멈춰버리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온종일 쉴 틈이 없다. 빠른 시간 안에 수만 개의 스프링을 엮어야 하는 고된 작업! 거칠고 단단한 스프링을 하루 종일 만지는 이들에게 장갑은 여러 겹 끼는 것이 보통이다.

매트리스의 뼈대를 이루는 스프링이 만들어지면 내장재를 올리는 작업이 이어진다. 내장재는 소비자의 취향과 인체의 특징, 건강 상태에 따라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다. 스프링과 내장재, 덮개를 합쳐 최종 봉합하는 작업은 경력자의 노련한 손놀림이 필요하다. 마무리 단계이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는 정확함은 필수. 편안한 매트리스를 만들기 위해 평생을 침대와 함께 한 사람들의 땀과 노력의 현장을 소개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매트리스 제작
✔ 방송 일자 : 2015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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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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