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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차 중식 셰프도 감동한 한국인이라면 껌뻑 죽을 홍콩 수상 포장 마차에 초대 받은 사연은?┃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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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3년 5월 25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우리가 사랑한 홍콩·마카오 4부 이런 홍콩은 처음이지?>의 일부입니다.

북적이는 도심을 벗어나 홍콩의 한적한 해안 마을을 느리게 걸어보는 시간. 화려하고 복잡한 홍콩도 멋지지만, 시간이 멈춘 듯한 고풍스러움을 간직한 외곽을 둘러본다.

홍콩섬 남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애버딘(香港仔)에서 시작하는 여정. 한곳에 모여 태극권을 하는 주민들에게 태극권 동작을 배운다. 애버딘 도매수산시장(香港仔魚類批發市場)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구매한다. 구매한 재료로 요리를 만들어주는 식당에 가기 위해 보트를 타고 건너편 압레이차우(鴨脷洲)로 향한다.

한 끼를 든든히 챙겨 먹은 후, 보트를 타고 홍콩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香港聯合國教科文組織世界地質公園)으로 향한다. 홍콩섬 사이쿵(西貢)의 동쪽에 위치한 지질공원으로, 세계적 수준의 산성 화산암 기둥이 있는 명승지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속하는 포핀차우(破邊洲)와 샤프아일랜드(橋咀洲)의 절경을 감상한다.

본섬과 건너편 작은 섬인 키우타우섬(橋頭)을 연결하는 모래 제방길을 걸으며 일몰을 감상한다. 다음날, 여행을 떠나기 전 먼저 홍콩섬 센트럴 시내에서 홍콩의 아침밥을 경험해본다. 서양 요리와 중국 요리 모두를 취급하는 찻집 겸 밥집인 차찬텡(茶餐廳) 맛집에서 아이스밀크티(凍奶茶)와 전통카야토스트(傳統咖央西多士)를 맛본다.

홍콩섬을 떠나 간 곳은 란타우섬(大嶼山)의 어촌인 타이오(大澳) 물 위에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의 마을이다. 수산시장에서 복어로 만들어진 기념품과 어마어마하게 큰 건상어를 구경한다. 유명한 길거리 음식인 흑당에 조린 찹쌀떡 탕밧랏(糖不甩)과 타이오 도넛 사옹(沙翁)을 맛본다.

거리에서 우연히 대화를 나눈 일행들이 ‘타이오에서는 흰돌고래(中華白海豚)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선착장에서 만난 타이오의 주민과 함께 흰돌고래를 보기 위해 보트에 탑승한다. 과연 흰돌고래를 볼 수 있을까? 마을에 그려진 생동감 있는 입체 벽화 앞에서 자세를 취하며 사진을 찍어보고, 타이오에 오랫동안 거주한 할머니의 집에서 살아온 이야기도 듣는다.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을 감상하고, 할머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된장찌개를 끓여준다.

마지막 여정은, 란타우섬의 퉁청역(東涌站)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옹핑마을(昂坪市集)로 향한다. 높이 34미터에 무게 250여 톤에 달하는 천단대불(天壇大佛)을 감상한 후
홍콩의 3대 트레킹 중 하나인 란타우피크(鳳凰山) 트레킹을 하고, 정상에서 일몰을 감상하며 우리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도시, 홍콩과 마카오의 여행을 마무리한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우리가 사랑한 홍콩·마카오 4부 이런 홍콩은 처음이지?
✔ 방송 일자 : 2023.05.25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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