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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의 빚만 남긴 채 잠적해버렸던 남자는 어떻게 연 매출 5억의 사장님이 되었을까?│미스터리 휴먼다큐 그 사람│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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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 한 재래시장, 이곳에!
연 매출 5억을 내며 승승장구하는 주인공의 가게가 있다.
처음에는 시장 구석진 곳 노점에서부터 장사를 시작해

손님들의 폭발적인 인기로 단시간에 노점을 벗어나 매장을 차릴 수 있었다는데~!
도대체~ 무엇을 팔기에 재래시장에서 연 매출 5억을 달성 할 수 있는 것일까?!
주인공 후보 두 번째 이정철(58) 씨는 김을 구워서 팔고 있다.
그런데 특이하게 숯불에 굽는다. 그것도 집게가 아닌 손으로~!!
김 하나 굽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100% 수제공정이다.
이렇게 해도 10장 한 봉지에 2천 원 세 봉지에 5천 원이다. 그러니 불티나게 팔린다.
주인공의 어머니 김명남(80) 씨는 고향을 떠난 지 40년이 넘었다.
한때는 고향에서 남편 사업도 잘되고 부족하지 않게 살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아들이 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한순간에 무너졌다.

명남 씨는 가산을 팔아 아들을 도왔지만 결국 -30억의 빚만 남긴 채
가족들은 고향을 떠나 뿔뿔이 흩어졌다. 그리고 7년 동안 방황을 하던 아들.
살았는지 죽었는지 소식조차 제대로 들을 수 없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그 시간을 어떻게 견뎌왔는지 모르겠다는 어머니 명남 씨.
그때도 지금도 돈보다는 아들이 더 소중한데, 그놈의 돈이 뭔지 가족들을 참 힘들게 했다.
그랬던 아들이 지금은 자식 중에서 용돈도 제일 많이 주고 전화도 제일 자주 한다는데~~
연 매출 5억 원을 달성하며 승승장구하는 어머니 명남 씨의 아들은 누구일까?
#사업 #빚 #김 #숯불김 #시장 #알고e즘 #휴먼 #감동 #드라마 #매출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휴먼다큐 그 사람 - -30억에서 +5억, 최고다 우리아들
????방송일자: 2016년 4월 5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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