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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명맥을 지켜온 한국의 장인 정신, 푸레도기 장인│1,300℃ 초고열 가마 속 4박 5일 푸레도기 제작기│사라져서는 안될 우리의 전통 기술│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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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7월 28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왕실 장인의 명맥을 잇다 푸레도기와 은주전자>의 일부입니다.

흙, 나무, 온도 그리고 인고의 시간이 만들어내는 푸레도기

281년째 가업을 물려받아 8대째 푸레도기를 만들고 있는 장인 배연식 씨. 장인의 양팔에는 화상 자국과 상처가 곳곳에 있다. 장인이 푸레도기를 만들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흙과 나무, 그리고 온도다. 직접 전국의 흙을 캐서 두 가지 이상의 흙을 섞어 반죽하고 숙성시켜 제조. 푸레도기를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나무 양만 무려 7t! 3년 이상을 건조한 후 장작으로 사용한다. 모든 준비가 다 끝나면 이제 불과의 사투가 시작된다! 푸레도기는 1,300도의 온도에서 구워지는데 4박 5일 동안 잠 한숨 못 자고 가마 앞을 지켜야 한다. 푸레도기를 만드는 현장은 그야말로 찜통이다. 드디어 가마를 열어 푸레도기를 꺼내는 날! 숯을 꺼낸 지 꼬박 이틀이 지났지만 가마 내부 온도는 100도에 육박해 머리가 다 탈 정도라고,준비만 수년! 수 천도의 온도를 이겨낸 왕실의 자기라 불리는 푸레도기를 만드는 현장을 소개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왕실 장인의 명맥을 잇다 푸레도기와 은주전자
✔ 방송 일자 : 2021년 07월 28일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아궁이 #가마 #도기 #도자기 #장인 #전통 #정통 #가업 #흙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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