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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년 전 거북이 등껍질에 적힌 고대 문자 해석해보니 드러난 전설 속 나라│갑골문자의 발견으로 중국 최초의 국가가 된 은나라│중국 황하 문명│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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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1년 8월 3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인류문명탐험 3부 갑골문자의 비밀 황하문명>의 일부입니다.

신석기 시대의 양사오 문화와 룽산 문화를 거쳐 은나라, 주나라, 진나라로 발전해간 황하문명. 우리와 인접해 있는 중국의 문명인 황하문명은 한자의 기원인 갑골문자, 유교사상 등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갑골문자의 기록을 통해 구체적으로 밝혀지고 있는 황하문명. 이 프로그램은 갑골문자를 통해 3000년 전 황하문명의 시원과 고대 중국 사람들의 생활, 왕조의 발전과 소멸 과정을 추적해간다.

세계 최대의 황토고원,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다

황토가 섞여 누런 강이라 불리는 황하. 황하와 함께 황하문명을 특징짓는 것 중 하나는 황토이다. 고대 중국 사람들은 황토에 토굴을 파고, 그곳에 집을 지어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었다. 현재 황토고원 일대에도 많은 사람들이 야오동(토굴집)에 거주하고 있다. 그곳에 찾아가 그들의 생활모습을 취재했다.

황하문명의 비밀을 푸는 열쇠, 갑골문

황토가 섞여 누런 강이라 불리는 황하. 황하와 함께 황하문명을 특징짓는 것 중 하나는 황토이다. 고대 중국 사람들은 황토에 토굴을 파고, 그곳에 집을 지어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었다. 현재 황토고원 일대에도 많은 사람들이 야오동(토굴집)에 거주하고 있다. 그곳에 찾아가 그들의 생활모습을 취재했다.

황하문명의 비밀을 푸는 열쇠, 갑골문자

황하는 30억 한자문화권의 발원지다. 황하를 중심으로 태동했던 황하문명은 한자의 원형인 갑골문자를 잉태했기 때문이다. 그들의 문자는 거북이와 동물뼈 위에 써놓은 갑골문이었다.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할 때 하늘에 제사지내고 물었던 그 흔적이 갑골문에는 남아있다. 갑골이 발견되면서 전설속의 나라였던 은나라는 역사 속에 편입됐다. 은나라 수도였던 은허에서 발견된 875킬로그램짜리 솥 사모무정과 왕비이자 여장군이었던 부호의 무덤, 그 속에서 발견된 갑골과 수레는 은나라의 비밀을 푸는 열쇠다. 은대 사회의 모습은 은허에서 발굴된 청동기, 옥기, 갑골 문자 등 각종 유물을 통하여 알 수 있다. 그에 따르면 은나라는 왕이 제사장을 겸하는 제정일치의 사회였다. 국가의 중요한 일은 모두 점을 쳐서 결정하였는데 그 내용을 기록한 것이 갑골 문자이다. 갑골문자 최대의 발견지인 샤오툰을 찾아가 갑골문자들을 살펴보고 그 의미를 해석했다. 또한 갑골문자를 통해 교역의 흔적을 추적했다.

중국 유교 사상의 기반을 형성한 주나라와 황하문명의 절정, 진나라

은나라의 뒤를 이은 주나라는 공자를 비롯한 사상가들이 등장하면서 하늘과 조상에 대한 제사를 통해 통치이념을 재정비, 황하문명의 철학적 기반을 다졌다. 주나라에서 중시한 충·효는 은나라 시대에서도 갑골문에 표기할 만큼 매우 중요했다.

황하를 중심으로 한 농경문화의 발전 속에서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과 진나라는 황하문명을 최정점에 올려놓았다. 진나라의 위용을 보여주는 병마용갱. 취재팀은 병마용 최초 발견자를 만나 발견 당시 상황을 취재했다. 병마용 박물관을 찾아가 본 병마용. 군사 8,000여 명과 말 500여 필, 전차 130대가 열한 줄로 늘어서서 명령만 떨어지면 당장이라도 달려나갈 듯이 대기하고 있는 전투대형은 마치 군대가 살아 움직일 것만 같다. 이토록 휘황찬란했던 진나라가 단명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를 밝혀낸다.

✔ 프로그램명 : 3부 갑골문자의 비밀 황하문명
✔ 방송 일자 : 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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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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