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40년 경력 베테랑 선장님도 처음 봤다는 20톤 고등어 풍어! | 군사분계선에 불과 1km 거리의 황금어장 "동해안 최북단 항구 대진항"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18 Views
Published
※ 이 영상은 2019년 12월 1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겨울, 강원도의 맛 3부, 뜨거운 바다, 최북단 대진항>의 일부입니다.

어둠을 뚫고 대진항을 출발하는 정치망 어선을 타고 40년 경력의 베테랑 성재경 선장과 함께 북방어장으로 향한다. 예측할 수 없는 겨울 바다에 긴장되는 조업! 사람 힘으로는 그물을 올릴 수 없어 크레인까지 동원되는데~그물 가득 잡아 올린 것은 은빛 비늘 반짝이는 고등어 떼! 이날 하루 조업으로 잡아 올린 고등어의 무게만 무려 20톤! 이 정도의 고등어 풍어는 평생 처음 마주한다는 성재경 선장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시질 않는다.

“방어도 저쪽에 가면 많이 들어 왔을 겁니다. 기다려 보이소!” 고등어 떼 사이로 보이는 펄떡이는 방어! 힘센 방어의 무게에 베테랑 선장님도 휘청 될 정도다. 대진항에 도착하자마자 전국 각지로 팔려 나가는 대방어!

강원도 고성군 동해안 최북단에 있는 항구, 대진항 군사분계선과 불과 1km 지점에 위치한 저도어장에서 매일 같이 물질을 하는 해녀들 차디찬 바다에 들어가기 위해 뜨거운 물을 몸에 끼얹고 시리도록 차가운 겨울 바다로 뛰어들어 싱싱한 해산물로 망 가득히 채워 오는데! 갓 잡아 온 전복과 홍합을 넣고 끓인 해물 라면은 해녀들만이 맛볼 수 있는 별미! 거기에 쉽게 맛볼 수 없는 값비싼 돌 성게 알까지 해녀들의 손끝에서 겨울 바다의 맛이 완성된다.

과연 그 맛은 어떨까?
그 어느 곳보다 치열하고 뜨거운 겨울 바다의 맛을 찾아 대진항으로 떠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뜨거운 바다, 최북단 대진항
✔ 방송 일자 : 2019.12.11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고성 #바다 #고등어 #어업 #조업 #수출 #수입 #해산물 #회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