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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 전기도 없는 오지 산속에 온 노부부.. 사람이 살지 않는 호숫가 옆 직접 집 짓고 자급자족하며 살다 보니 친구 같은 70대가 된 부부│한국기행│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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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이 들어서면서 고향이 수몰되자 물길을 피해
청주 진사골 산꼭대기에 터를 잡은 김이웅(79), 김희순(71) 씨 부부.

오지 강촌의 유일한 주민으로 손수 지은 집에서 40여 년째 자급자족의 삶을 산다.
산에서 나무해서 아궁이에 불을 때고 긴 겨울 고마운 양식이 될 청국장을 쑨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오지의 겨울 1부 호숫가 외딴집에 사랑이 산다
????방송일자: 2022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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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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