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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다큐 사람 59회] 외로운 이웃을 음악으로 위로하다. 아코디언 봉사자 신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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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쓸쓸한 이웃의 마음을 위로하며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로의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는
아코디언 자원봉사자 신천승 어르신

36년 동안 경찰 공무원으로 생활하다
정년 퇴임 후 시작한 생명의 전화 상담 자원봉사

15년간 상담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알게 되고
그 삶을 위로하기 위해 시작한 아코디언 연주

“봉사하며 사는 지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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