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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을 이어온 한국의 청동 기술로 탄생한 신비의 그릇 | 1300℃ 펄펄 끓는 용암수와의 사투 | 방짜 유기공 | 다큐 시선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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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3년 7월 31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방짜 유기공>의 일부입니다.

용암처럼 펄펄 끓어오르는 1,300도의 용광로! 사시사철 그 앞에서 뜨거운 불과 맞서며 전통 유기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방짜 유기공’이다. 식중독과 대장균 등의 세균을 죽이는 해독 효과 때문에 ‘신비의 그릇’으로도 불리는 방짜 유기. 만드는 공정 역시 까다롭고 복잡하다. 새벽 4시부터 시작되는 용해 작업. 쇳물을 녹이는 시간만 12시간에 달하는 대규모의 공정이다. 한여름 공장 내부를 가득 채운 뜨거운 수증기 속에서, 하루에 녹여야 하는 쇠의 양은 2,000kg! 녹이고 붓고 식히고... 수십 번의 과정 끝에 유기 제작의 기초 재료인 놋쇠가 만들어진다. 단단하고 좋은 그릇을 만들어내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작업은 ‘메질’(두드림)이다. 단 하나의 물건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메질만 수천 번에 달한다. 그리고 표면을 벗겨 내는 ‘가질’을 통해 회색빛에서 황금빛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방짜유기! 500년 고유의 전통 빛을 이어가기 위해 오늘도 불 앞에 서는 ‘방짜 유기공’, 그들의 진한 땀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방짜 유기공>
✔ 방송 일자 : 201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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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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